my mbc/cinéma
12월의 영화목록
bbyong
2011. 1. 31. 23:29
- 아웃레이지
- 탱글드- mon pote
- 블랙 스완
- 노웨어보이
- 쓰리데이즈
- 버레스크
- 투어리스트
비트다케시의 유혈낭자 아웃레이지는 일본드라마 배우들 총집합이라는 귀여운 아이템으로 상쇄효과.
간만에 디즈니 고전 시리즈로 쌍콤하게 안구정화하고, mon pote로 눈물 쪽 빼놨더니만,
블랙 스완에서 나탈리 포트만 언니가 너무 겁을 주신다.
가히 2010년 최고의 영화로 꼽을 만한, 왜냐면 그 전에 본 영화들 기억이 가물가물하니까,
노웨어보이.

아 그리고 블랙스완은 시사회 가서 봤지롱.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님 완전 훈남에 유머센스 작렬하는 분이었음.
저런 사람이 저렇게 무서운 영화를 만들다니.
사진은 나의 불쌍한 아이팟터치가 어두운 영화관 조명 아래 힘내서 찍은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