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료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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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 유후인 1박 2일 - 가성비 료칸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대중탕, 전용탕 고에몬, 나카 이용 후기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던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온천은 과연 어떨까! 나는 사실 목욕은 좋아하지만 대중탕은 싫어하는 타입이라서 집에서 혼자 입욕제 풀고 몸 담그는 것만 좋아하는데, 남편이 목욕탕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 기대가 홀로 매우 크셨다. 그리고 남편의 결론은 대중탕이 너무 좋았다 입니다. (개별탕 중에서는 남편은 고에몬 탕만 1번 가보고, 나는 고에몬, 나카 모두 써봤음) 그리고 나도 ㅎㅎㅎ체크인 하자마자 짐만 풀고 내려와서 일단 대중탕에 목욕을 하러 갔다. 대중탕 입구는 프론트데스크에서 객실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와 계단 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임. 오후 5시쯤 되는 매우 애매한 시간이라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대중탕에 들어가면 간단한 탈의공간에 세면대와 각종 용품들이 있고, 수건은 바디 사이즈..
2025.06.24 -
찍먹 유후인 1박 2일 - 가성비 료칸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객실, 가이세키 후기
유후인에 료칸이 진짜 무수히 많아서 어디로 예약을 해야하나 진짜 고민하다가,(1) 유후인은 처음이니까 유노츠보 린킨호스 메인 로드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2) 료칸은 처음이니까 초고급, 초저가도 아닌 25~35만원 내외 가격에 지낼 수 있는 곳 위 두 가지를 기준으로 골랐다.사실 개별탕이 방안에 달린 곳, 가이세키가 맛있는 곳, 가이세키가 방 안에서 서빙되는 곳, 방 안에 샤워룸이 있는 곳 등등 더 많은 옵션을 염두에 두고 검색해보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후보지만 늘어날 뿐이어서 ㅠ (그리고 은근히 방 안에서 먹는 곳 잘 못 찾음..) 호텔스닷컴에서 괜찮은 가격에 자리도 있었던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를 일단 걸어놨고, 그 뒤로도 계속 백삼십번 정도 검색을 하다가 ㅎㅎㅎㅎ 그냥 처음 선택지를 그대로..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