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2009. 6. 6. 18:15journal

간만에 집에서 컴퓨터를 할 여유가 생겨,
블로그를 오픈했으니까 밀린 사진도 좀 올리고,
어디다 뭘 어떻게 얼마나 포스팅해야 잘 될까 고민도 좀 하고,
밀린 사진들 보면서 혼자 키득키득 웃다보니,

어느 덧 새벽 세 시.



내가 조금만 당기면 끌려 올라오는 맛이 있는 그런 거랑,
왠지 절대 안 끌려나올 것 같아서 당기기도 겁나는 그런 거랑,

후자가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자도 나름의 맛이 있어.




아,
오늘은 야구장에 가서 두산:롯데를 봤다.

마, 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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