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 마지막 날은 또 다시 씨티투어
2012. 8. 12. 17:51ㆍvoyages en étranger/australie
왠일로 비가 안 와서,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날은 간단하게 씨티 투어.
파샤의 지인이 일한다는 까페 puccinos에서 cappucino를 마시고,
여유작작 부리면서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잡동사니 쇼핑도 좀 하고,
그렇게 좋다는 도서관도 갔(는데 문 닫았)다.
그리고 이 날 맛있는 밥 사 먹고 신나게 흔들고 놀아제낌.
'나는 미국인이 아니에요' 라고 한글로 써있는 티셔츠 입은 호주인도 만나고,
화관 머리에 쓰고 소원 들어주겠다고 나타나서 길에서 춤 춰준 호주인도 만났다.
완전 재밌었던 마지막날 ㅋㅋ
12.06.23
melbourne, austra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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