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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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3-07-12 http://www.bbyong.com/4172 

삼순이의 현빈이나 너목들의 이종석은 연상의 누님에게 이래라 저래라 반말 찍찍 하는 걸로 남성미를 어필하는데 그게 또 먹힘.

코에 있는 피지를 짰더니 가래떡 같은 피지 덩어리가 20cm 정도 쉬지 않고 뽑혀나온 꿈.

ㅅㅈㄱ 표정이 좀 찐따같은데 헤어스타일도 이상하고 근데 광고 너무 많이 나와.

보신탕 먹는 거 왜 안 되는거여.

아니지. 왜 욕 먹는거여.

hot, 신화 때부터 10년이 넘게 sm(유영진) 특유의 곡과 가사, 창법과 목소리에 길들여져버려, 이제 슈쥬나 exo가 무슨 노래를 들고 나와도 무조건 괜찮아 보이게 되는 것.

오케스트라는 자꾸 출석률 중간 점검해서 못 미치는 사람 연주회 전에 오디션 다시 보게 만들거라고 겁주는데.

매끄러운 운영과 성공적인 연주를 위해 필요하다고는 해도 나에겐 결국 취미활동인데 이렇게까지 회사 일정 땜에 양쪽으로 속 썩어가면서 스트레스 받아야되나.

이쪽 저쪽 그냥 다 모대먹겠다.

아 엄기준 캐릭 쩐다 ㅋㅋㅋㅋ

꽃보다 할배는 이서진 서바이벌 프로 같다.

페북 사례 조사하다가 연예인 페북 중에는 이종석 페북이 일등으로 뜨길래 흘러들어갔는데 다시 나오지를 못함 하악하악.

얼음을 갈아 뭐 어쩌구한 에스프레소 어쩌구라는 크러쉬 에스프레소를 뭔가 얼음이 자갈자갈 갈린 시원한 음료 따위라고 상상한 나에게..

마가리타 잔 바닥에 얼음이 낮게 깔리고 그 위에는 완전 크리미한 에스프레소가 어떻게 올라갔는지도 모르게 올라가 있는 느끼한 음료를 주었다.

언덕 위 우리 집엔 맞바람이 태풍처럼 몰아쳐서 막 이불 덮고 있는데, 아랫세상은 푹푹 찌고 덥구나.

피서는 연희동 달동네로 오세요.

방구석에서 보내는 주말 따위.

얼굴에 바른 수분크림이 그대로 남아있는 정도의 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