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사분기 먹은 근황 4탄
#.신사역 마키진. ma cuisine 인줄 알았는데 일본어였다. 아니 뭐 시키는 족족 다 맛있으니까 정신 없이 줏어먹었다. #.하지만 마키진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거쳐간 곳일 뿐. 가로수길 SONA 디저트 카페 장난 아니었다. 예전에 한참 연이 닿아 들락거렸던 류니끄 바로 위에 있는데 진짜 막 먹으면서 감동하는 그런 맛의 디저트들이 한 두개가 아님. 하아 다시 가야겠다. #.합정역 명동칼국수 뭔가 내가 아는 명동칼국수 같은 거랑 전혀 상관없는 일명 코리안 펍...이었는데 난데없이 음식이 맛있었다. 그리고 이 모듬전 사진은 왜인지 모르게 페이스북에서 엄청난 좋아요 행진을... 합정에서 어디가서 술 마실지 헤맬 때 가면 딱 좋을 곳. #.아니 알고보니 보졸레누보는 종류도 많담서요? 저는 그냥 홈플러스에서 ..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