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레스크 + 온 투어
#.간만에 크리스티나아길레라가 노래하는 걸 보고 싶었고, 프라다를 입는다 및 쥴리 앤 쥴리아에서,전혀 다른 연기로 메릴스트립과 호흡을 맞췄던 스탠리 투치가 보고 싶었다. 사실 나는 버레스크란 걸 마튜 아맬릭의 영화 온 투어를 통해 먼저 접했는데, 원제 tournée, 네이버에는 순회공연이라는 짜치는 한글판 제목이!게다가 공들여 적었던 온 투어 감상평은 저 옛날에 사라져버렸다;ㅁ; 이 영화를 보고있자니 왠지모르게 자꾸 온 투어 생각에 오만감정이 다 들었다.그래서 이번 영화 평은 두 편을 한 번에! #.버레스크 = 코요테 어글리 + 물랑루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저 두 영화의 합작이다. 온몸에서 샘 솟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헐리우드로 상경한 소녀가,일 찾고, 꿈 찾고, 남자까지 찾는 ..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