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ctations. 지시해주지 않은 note도 자연스럽게 다같이 불러내는 그 순간, 모두의 neurons이 동시에 반응했음을 보여준다. 공통의 기대란 것은, 누구에게나 음악적 감수성이란 것이 존재하고, 약간의 센스만 있다면 그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며, 그리고 그것을 이끌어내주는 건, 신기하게도 내게는 언제나 흑인 음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