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_ 생제르망의 빗자루나무
저 빗자루 나무를 한컷에 담아보려고 갖은 애를 썼건만,그래서 아부지 저에게 렌즈를 사주시려는건가요. 거의 길바닥에 착 달라붙어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을 때,초딩도 안 되보이는 것들이 마담- 마담- 뭐 찍어요- 했다. 아마도 서울 아무 길바닥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을 본다면,나도 궁금하긴 하겠지. 대체 거기 찍을 게 뭐가 있다고. 10.04saint germain des prèsparis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