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림 4탄 - 맑음, 성산일출봉
제주혼자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맑음! 원래 호텔에서 나가라고 등 떠밀 때까지, 뻐팅기면서 침대보 안고 누워있을랬는데, 며칠만에 처음 만난 파란하늘 보고, 눈 뜬 지 한 시간 만에 나갈 준비 끝! 해비치 호텔에서 리조트 지나 밖까지 연결된, 산책로를 눈 밟은 강아지 마냥 뛰댕기며, 성산일출봉을 향하여 고고. 표선민속촌 정류장에서 표선리로 갔다가, 표선리사무소인지 하는 곳에서 701 로 갈아타면 일출봉입구 정류장까지 직빵. 일출봉입구에서 쫌만 걸어들어가면, 바로 사람들 복작복작하는 매표소 입구 도착. 오르는 길 내려오는 길 어디서나, 한 걸음 가서 사진 찍고 두 걸음 가서 우와! 하고 또 사진 찍고를 반복. 아래는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 정상 도착 +_+ 다시 내려가는 길. ..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