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액티비티
괜히 봤어, 괜히 공포영환데 보겠다고 했어;ㅁ; #.처음엔 무슨 연애학보고를 위한 다큐멘터리인 줄 알았다. - 왜 남자는 여자의 말을 저렇게 지지리도 안 듣는가- 왜 남자는 해결하지도 못 할 일을 해결하겠다고 큰 소리치는가- 왜 남자는 하다하다 안 되면 결국 모든 상황을 여자 탓으로 돌리는가 물론 매번 뭔가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날 때마다,마치 거미나, 쥐, 바퀴벌레 같은 게 나왔을 때, 속으로는 자기도 싫을거면서,남자라서 담대하게 뛰쳐나가서 뭐든 때려잡아야 하는 입장이,약간은 안쓰럽기도 했다. 하지만,야 이놈아 니가 진작에 여친님 말씀 좀 작작 잘 들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거 아니야;ㅁ; 이건 뭐 남친이 완전 초딩임-_- #.이렇게 애원하는데 말 좀 들어라;ㅁ; #.보통 영화가 너무 무섭다 싶으면, ..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