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브루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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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사분기 먹은 근황 1탄
#. 연남블루스 두번째인가 세번째 방문 때인 듯. 맛있는 해산물 빠쉐 사진을 잘 못 찍었넹. 짭쪼롬하니 와인이랑 홀짝이며 먹기 좋은데, 배고플 때 먹기엔 양이 좀 적음. #. 그래서 모자란 느낌에 2차로 찾아간 바로 길 건너편의 더 타파스. 예전에 갔을 땐 괜찮았던 기억인데, 이 때 갔을 땐 마시가 없었어. 멀어도 심스타파스를 갈걸. #. 오 이건 뭔가 연남동을 아주 훑고 다녔구먼. 여기는 연남팩토리. 주인님은 친절하시고, 가게는 조용하고, 맛은 평범+1 정도?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았음. #. 상암mbc 앞 파스타와 화덕피자, 뚜띠쿠치나. 연희동 호르노에에서 먹던 깔조네랑 비슷. 갈 때마다 평타는 쳐 주는 곳인 듯. 샐러드도 맛있었던 기억. #. 홍대에서 타코가 먹고 싶을 땐..
2015.06.23 -
2015년 1사분기 먹은 근황 1탄
#. 아마도 우리 집 놀러온 쭈를 데리고 나간 곳이 또 연희동 까페 129-11 이었을거다. 와플, 아이스크림, 커피 삼박자가 언제나 맘에 드는 곳. #. 신촌 놀이터 쪽에서 창천초등학교 쪽 가다보면 있는 조선의 육개장 칼국수. 오빠가 어디 티비에 나온 거 보고 데려간 곳인데, 육개장 칼국수도 맛있지만 감자전이 +_+ #. 명동성당 지나 옛날 중앙시네마 내려가는 길이었던가에 있는 아이스크림집, 알라스카 인 제주. 알라스카 북극곰 컨셉으로 꾸며놓고 녹차 아이스크림 같은 거 팔고, 뭔가 지금 기억엔 유기농 어쩌구 뭐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맛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왜 이렇게 가물가물 하냐. #. 뭔 날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여튼 어쩌다 찾아 들어간 코푸 플레이트 명동점. 호주에서 온 브랜드라는데 호주에..
201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