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제이크 질렌할 왠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굉장히 잘 어울리심. 눈코입이 좀 모였단 거 말고는,미소가 매력적인 멋쟁이 페르시아 왕자님이었어. 그러나 왠지 자꾸 공주랑 얼굴을 맞댈 때마다,미안- 사실 나 남자가 좋아- 라고 말할 것만 같은 느낌 지워지지가 않는다 켁- #.저 옛날 너구리 게임 도스 cd.. 찍던 시절부터 있어온 게임이라고,무슨 작대기 같은 거 타고 올라가는 그런 거라고 설명을 들은 바가 있어서, 뭐 여기저기 뛰댕기고 날아다닐때마다,왠지 너구리게임스러운 딱딱한 그래픽 화면이 겹쳐지면서 우스웠지만, 그래도 액션신들이 아주 봐 줄만 함. #.스토리는 살짝 뻔한 것 같지만,전혀 지겨워하거나 우스워 할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빠르게 전개 되는 것이 장점.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처음엔 별로 안 ..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