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뉴욝 맨핱은 - 모르는 사람 만나기
문 닫는다고 나가라고 해서 억지로 나왔더니,비가 엄청 내리고 있었다. 왠일인지 멜랑꼴리해서 빗길을 계속 걸어 센트럴파크 끝까지 내려갔다. 공원 옆구리로 계속 걷다가 드디어 59번가 도착.타임워너센터에서 비를 피하기로. 구경하고 놀다가 ahmed씨를 만났다. 뉴약으로 이민오신 후랑스 오리진의 아메드씨는,불어도 하고 영어도 해가면서,친절하게 커피도 사줬다. 사탕 사준다는 사람 따라가면 큰일난다고 배웠지만,막상 주는 사탕 다 거절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가 없으니,참 어려운 일이다. 09.12.14nycétats-unis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