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29-11(2)
-
2015년 1사분기 먹은 근황 1탄
#. 아마도 우리 집 놀러온 쭈를 데리고 나간 곳이 또 연희동 까페 129-11 이었을거다. 와플, 아이스크림, 커피 삼박자가 언제나 맘에 드는 곳. #. 신촌 놀이터 쪽에서 창천초등학교 쪽 가다보면 있는 조선의 육개장 칼국수. 오빠가 어디 티비에 나온 거 보고 데려간 곳인데, 육개장 칼국수도 맛있지만 감자전이 +_+ #. 명동성당 지나 옛날 중앙시네마 내려가는 길이었던가에 있는 아이스크림집, 알라스카 인 제주. 알라스카 북극곰 컨셉으로 꾸며놓고 녹차 아이스크림 같은 거 팔고, 뭔가 지금 기억엔 유기농 어쩌구 뭐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맛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왜 이렇게 가물가물 하냐. #. 뭔 날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여튼 어쩌다 찾아 들어간 코푸 플레이트 명동점. 호주에서 온 브랜드라는데 호주에..
2015.04.25 -
2014년 2사분기 먹은 근황 2탄
#. 아저씨와 할아버지들 사이에 둘러싸여 먹게 되는 을지면옥. 비냉 물냉 수육까지 아주 골고루다가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심심한 그 맛. #. 별그대에서 김수현이랑 김창완이 먹었다는 그 국수집, 시청앞 유림면 메밀비빔국수.아 내일 먹으러갈까. 근데 점심 때 사람이 너무 많다. #. 데이랑 망각화 공연 봤던 날 홍대 인근 뒤지다가 들어간, 울트라 컨디션의 마녀커리크림치킨. 치킨텐더 소스에 빠뜨린 맛이었는데, 뭐 한 번쯤 먹을만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일부러는 안 갈 듯. #. 여의도 홍설. 팥을 직접 쑨댔나 떡을 직접 빚는댔나, 여튼 엄청 맛있는 빙수랑 찹쌀떡이 있는 곳.아웅 짭짭 또 먹고 싶다. 선물용으로 찹쌀떡 세트 사서 들고 가고 싶은 곳. #. 주말에 일할 일 있으면 찾게 되는 연희동 Cafe 129-11...
201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