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감무소식- 알루팡비치클럽

2009. 10. 24. 14:50voyages en étranger/guam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서 택시를 타고 알루팡비치클럽으로 갔다.

Alupang Beach Club (ABC)

각종 해양레포츠 즐기는 곳.
일본인들이 단체로 와서 놀고 있는데,
거의 다른 외국인은 찾아볼 수 조차 없다.
한국인도 거의 못 본듯?

하나투어 무슨 티켓 할인 된다고 해서 갔더니,
전혀 듣보잡 티켓이라며 모르는 척 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따져서 받아냈지롱.

우리는 바나나보트+패러세일링을 2인 150불에 신청.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넓고 푸른 망망대해까지 나가서,
완전 재밌게 놀고 왔는데 사진기를 못 갖고 가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ㅁ;

어차피 배 타고 나가니깐 사실 사진기 가져가도 아무 상관 없는데,
거기 아줌마가 겁 줘서 우린 순진하게 안 들고 감;ㅁ;



아쉬운 마음에 알루팡 비치에서 사진 사진.





왠지 혀를 내밀지 않으면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우리.







09.09.07
ABC
Gu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