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2-07-22

2012. 7. 23. 09:20mes tweets

  • 장동건은 대체 어디 보면서 얘기하는건지 모르겠다. #
  • 비 내리는 동네 벤치에 할머니 세 분이 각자 우산을 쓰고 앉으셔서는 간간이 노래도 구성지게 불러가면서 말씀 나누시는데- 인생극장 봤어요? 그거 함 봐봐. 그거 보면 우리 인생은 진짜 참 행복한거야. 그래 우리 이 정도면 참 잘 사는거야. #
  • 언챠티드 엔딩 봤다. 드레이크 이노무시키 백날 다른 길만 찾아보다가 성격 개 이상한 체이스 같은 여자랑 사랑에 빠지기나 하고. #
  •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부럽다. #
  • 혹은 그림으로 표현할 생각을 가진 사람이 부럽다. #
  • [뿅닷컴]꼼지꼼수_ 우유를 내놓아라옹 http://t.co/0OMHTKtZ #
  • 상대방의 표현방법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빤히 알면서도 불만 표하지 않는걸로. #
  • [뿅닷컴]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http://t.co/Fz5cYgsx #
  • [뿅닷컴]미드나잇 인 파리 http://t.co/lAMaef4h #
  • 후랑스랑 관련된 것들, 영화든 음악이든 말이든 글이든 뭐든, 접하기만 하면 우울해지는 현상. #
  • 미국이나 호주 같은데 살았었으면 덜 그랬을 것 같아. #
  •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보고 싶다. 저 옛날에 영화관에서 포스터 보고 구려 보여서 안 봤었는데 후회 중. #
  • 뱅크시의 위대함을 그 때는 몰랐어. 그래피티 워크샵 하는 거 신청할까. #
  • 이게 뭐 그렇게 중대한 발표여 새삼스럽게. #
  • 꼼수가 배고플 때 : 내 앞에 와서 계속 낑낑댄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꼼수가 밥그릇 있는 방 쪽으로 나를 이끌어간다. 안 따라가면 계속 돌아본다. 방까지 따라가면 꼼수가 밥을 먹는다. 난 쓰담쓰담하다 돌아온다. #
  • 꼼수가 심심할 때 : 내 앞에 와서 계속 낑낑댄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꼼수가 탁자가 있는 거실 쪽으로 나를 이끌어간다. 안 따라가면 계속 돌아본다. 거실까지 따라가면 꼼수가 탁자 밑으로 들어간다. 난 그 앞에 앉아있다가 돌아온다. #
  • 꼼지가 배고플 때 : 알아서 먹는다. 꼼지가 심심할 때 : 알아서 논다. 언제든 여튼 내가 쫓아가면 싫어함. #
  • 꼼지에게 사랑 받고 싶다 (ू˃̣̣̣̣̣̣︿˂̣̣̣̣̣̣ ू) #
  • 오늘 아침, 차에 치여서 뒷다리를 움직이지도 못한 채로 화단가에 쓰러져 있는 삐쩍 마른 고양이가 있어서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는데 그 새를 못 견디고 죽어버렸다. #
  • 처음엔 건드리면 더 잘못될까봐 만지지도 못했는데 급격히 기력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니까 걱정 되는 마음에 덥썩 안게 되더라. #
  • 마지막으로 눈이 마주쳐서 안심하라고 눈을 깜빡했는데, 하필 그 사이에 숨이 멈춰버렸어. 충격과 무서움과 슬픔이 한꺼번에 몰려온 힘든 아침. #
  • "쿨한 여자든 깐깐한 여자든 그 속은 다 찌질해" #
  • 손톱 다 바르자마자 완전 화장실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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