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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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신천역 4번출구 앞이야 라니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보다 신선하다.

배고파.

뭐 얼마나 바빴는지 일주일동안 날린 트윗이 다섯 개도 안 되네.

아 이런. 잠이 안 온다.

몸은 말을 안 듣고, 일은 생각처럼 안 되고, 심지어 외할머니께서는 많이 안 좋으시기까지 한데, 생리 직전의 우울까지 겹치니, 이야말로 최악의 불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