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bc/musiqu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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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black eyed peas - imma be
나의 신체에서 유일하게 리듬을 느끼는 상체가, 거의 오토매틱 수준으로 바운스를 타는 음악은, 언제나 돌아보면 블랙아이드피스. 6월 발매 된 앨범 The E.N.D. (The Energy Never Dies) 나의 컬러링이지 지아이조 ost인 Boom Boom Pow가 수록된 앨범이다. 오늘의 추천곡은 번 트랙 Imma Be. 왠지 익숙하다 했더니, 2ne1 꽁민끼 댄스배틀 곡이었군. 아 멋져.
2009.09.18 -
songs: eminem - same song & dance
에미넴 5월 신보 Relapse의 8번 트랙. Same Song & Dance. 삼성 주제가인 줄 알았다. 쌤소옹 앤 대앤ㅅ♬ 들을 때마다 자꾸 삼성 생각나-_- 무서운 글로벌 기업 나부랭이. 난 왠지 에미넴을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D12에서 종종 그의 멋진 색깔이 발견되고, 이번 앨범도 전반적으로 꽤 괜찮아. 그냥 힙합하는 백인이라 느낌이 안 왔었던 것 같다. 목소리도 솔직히 내가 안 좋아하는 간사한 타입.
2009.08.24 -
album: acehood- gutta
헬스장에서 들을 음악을 고르는 기준. 1) 가사가 있어야 한다. - 일렉트로류의 음악은 언제끝날지 모르는 무한대의 뜀박질을 강요해. 2) 사운드가 빠방해야 한다. - 헬스장에서 틀어주는 노래 데시벨이 이어폰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높으므로. 3) 리드미컬해야 한다. - 러닝머신 위에서 내달릴만큼의 템포를 가지고 있거나, 근육운동하며 내뿜는 거친 숨에 걸맞는 템포를 가지고 있거나. 그래서 어제는, acehood의 앨범을 선택. 내가 좋아하는 거친 목소리. 그런데 89년생. ace hood- gutta (08.12.29) 01. i don't give a fuck 02. cant' stop (feat. akon) 03. get em up 04. gutta (feat. trick daddy) 05. guns h..
2009.07.21 -
넘겨받은 바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ㅇㅇ 없으면 몬 살아.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되나요? - 러닝뛸 때 40분 + 자기 전 30분 고정 나머지 이동할 때나 회사에 일 별로 없을 때. 3. 주로 듣는 음악은? - 힙합, 기타 흑인 음악.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 박화요비 Lie. 엄마가 저쪽 방에서 라됴 엄청 크게 듣고 계심.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 ㅇㅇ 1999대한민국 랩교를 외우며 남자랩퍼를 꿈꿈.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 척박한 내 인생의 마지막 감수성.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 후바스탱크 3집, 크랙 데이빗 greatest hits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 n.e.r.d. 그들의 앨범은 다 후랑스..
2009.07.19 -
링마벨: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
링마벨♬ 나의 컬러링. 언제나 날 실망시키지 않는 블랙아이드피스.
2009.07.09 -
album: sam sparro - sam sparro
musique 첫 포스팅은 sam sparro. 내가 텔레비전도 꺼둔 채 only 음악에만 집중하며 독해보이는 분노의 러닝을 할 때, 샘 스패로씨가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에 적절한 템포, 적절한 멜로디의 노래를 제공해줬다. 게다가 다 뛰고 내려올 때 마지막 곡명은 센스있게도 'still hungry' 였어. 동영상 검색하다가 그가 82년 생이라는 사실에 한 번 놀라고, 내가 생각했던 얼굴과 전혀 달라서 또 한 번 놀랐다. sam sparro- sam sparro (08.05.26) 01. too many questions 02. black and gold 03. 21st century life 04. sick 05. waiting for time 06. recycle it! 07. cottonmouth 0..
200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