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다짐을 돌아보자.
후랑스에서 2011년을 맞으면서 기집애들이랑 바에 둘러앉아 새해다짐 같은 걸 했었지. 다시 돌아보니 대충 다음과 같다. 2011년 뿅의 다짐 - 일찍 일어나기 - 살 빼기 - 돈 아껴쓰기 - 할머니들께 전화 자주 드리기 - 아빠랑 친하게 지내기 - 직업 찾기 - 남자 찾기 - 불평불만하지 않기 - 사진 많이 찍기 - 책 많이 읽기 - 신문 읽기 - 조용조용히 말하기 - 진짜 여자 되기 - 한국가서도 후랑스 친구들 잊지않기 - 불어, 영어 공부하기 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 위의 다짐들, 지키기. 음. 직업 찾았고, 사진도 좀 찍었고, 한국 가서도 후랑스 친구들은 못 잊었지. 걔네가 다들 한국에 왔다갔으니. 불어학원도 다녔었고, 영어학원도 다녔었지. (학원을 다녔다고 꼭 공부했단 법은 없지만) 근데, 일찍..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