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질질 흐르는,
초절정의 졸린 상태에서, 쪄죽을 것 같은 사무실에 앉아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모니터의 글씨도 제대로 보이지 않게 뒤로 기대 앉아, 결국 또 하나의 포스팅. 그루브샤크(강추!!! http://listen.grooveshark.com/) 몇 개의 검색결과로 나의 음악 선호도를 추정, 비스무리한 곡을 계속 틀어주는, 마치 아이튠즈 지니어스 같은 기특한 시스템을 갖춘, 엄청난 데이타베이스의 뮤직 검색 사이트. 무려 블로그에 플레이어 위젯 설치가 가능한데, 이상하게 내 블로그에서는 페이지 바꿀 때마다 새로고침 된다;ㅁ; 여튼 이 기특한 상어가, 뻑난 아이팟 대신 미키플레이어로 연명하던 나를, 엄청난 논스탑 힙합 뮤직 랜덤 플레이의 바다로 이끌어준 덕분에, 현재 기분은 굉장히 좋아지고 있으나, 왠지 덕분에 집중..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