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빌(3)
-
pentax_ 하늘이 나를 기만하여
궂은 날씨에 헐벗은 사람들을 비웃던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갑자기 하늘이 급 파래지더니 햇살이 쨍쨍했다. 힁. 08.10dauville
2010.12.28 -
pentax_ 얼어죽어도 해수욕
물이 정말 얼음장처럼 찼는데도,사람들이 훌렁훌렁 잘도 벗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조개나부랭이를 찍으려고 쭈그리고 앉아서,필름을 새로 감고 있었는데 나타난 청년 마저도. 08.10dauville
2010.12.28 -
pentax_ 후랑스의 월미도 도빌
파리에서 기차타고 두시간여 가면 도착하는 바닷가 도빌dauville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을 때라 왠지 스산한게,꼭 월미도 같은 곳이었다. 08.12dauville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