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사분기 먹은 근황 3탄
#. 프렌치 레스토랑 오프레(auprès)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 편 골목 안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인 볼라이(volaille)는 전날 미리 주문해놔야 먹을 수 있다고 함. 푸와그라도 그럴듯하게 나왔고, 디저트도 그렇고 이래저래 간만에 프렌치 냄새 나는 (비싼) 프렌치 식당에서 먹어본 듯. #. 하지만 닭이라면 닭도리탕 ㅋㅋㅋ연남 파출소 뒤에 최사장네 닭 집. 문 닫을 시간 되어 가면 칼 같이 술 안파는 곤조 있는 집이라 더 좋음. #. 연남동 코요테살롱피자&바 난 불쌍하게 여기서 자몽주스 마셨었지 흙흙.맥주가 나름 종류별로 좀 있어주시고, 칵테일도 있고 그렇더라. 피자도 맛있고 음료도 맛있음. 근데 엄청 시끄러운 실내가 단점 흙흙. #. 하필이면 어무이 안 계신 동안 저염식 처방 받는 ..
201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