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사분기 먹은 근황 2탄
#. 아 이미 유명하겠지만 알려지지마라 연남동 아씨시!양고기 어쩌구랑 파스타 샐러드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맛있었고, 직원이 추천해 준 와인도 맛있었고, 그릇도 예쁨 +_+#. 시청 하누락 에서 든든하게 뚝불 한그릇.이래저래 해도 회사 앞에 먹을 게 없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하누락 가끔 가면 맛있게 잘 먹는 듯.이 뚝불은 가격이 싼 편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미친듯이 비싸지도 않았는데, 거의 보통 뚝불의 2.5배 정도 되는 양이 나옴.(그래서 다 먹음) #. 상암동 봄내 멸치쌈밥.거제도 멸치쌈밥이 그리울 때, 장혁의 쌈밥의여인이 생각날 때, 딱 그렇게 두 번 갔는데 두 번 다 나름 괜찮았음.특히 멸치튀김 장난 아니야 맥주를 부르는 맛 +_+#. 이젠 너무 비좁은데 사람도 넘쳐서 걷기도 힘든 삼청동 그 길에 ..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