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사분기 먹은 근황
#. 경리단길 피자집 더 부스. 간단하게 (왕)피자 한 조각에 맥주 한 (두 세)잔 할 수 있는 곳.아주 미국사람 된 마냥 앉아서 크고 느끼한 거 먹는 기분이 치지함 ㅋㅋㅋ #. 삼청동 우드 앤 브릭. 나 여기 이렇게 맛있는 줄 미처 몰랐는데 아보카도 들어간 샐러드가 완전 감동적이었음.1층에서 파는 각종 빵이랑 디저트류도 다 정말 먹어보고싶었지만, 배불러서 커피만 들고 나왔는데 심지어 커피도 맛있었음. #. 맨날 줄 서 있는 연남동 히메지 왠일로 한가한 시간에 지나게 되어 들름. 그렇게 줄 서서 들어가야될만큼 맛있진 않던뎅. #. 이태원 지날 때마다 간판이 너무 정직하게 궁서체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바이올린 끝나고 버스 갈아타러 지나다가 들러서 결국 사 먹은 나가사키 카스테라 키세키.녹차맛이랑 일반 ..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