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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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마벨: 리쌍 - 우리지금만나
링마벨♬ 블아피의 붐붐파우를 제친 이번 컬러링은, 대박앨범 리쌍 6집 hexagonal 수록곡, 우리지금만나 feat.장기하와얼굴들 베스트 가사 초이스. 1. 뭘 자꾸 걸어 엄마를 어떻게 걸어 2. 캬라멜 마끼아아로 지금 바아아로 3. 충전기는 멋대로 엉켜있는데 별 수가 있나
2009.11.04 -
songs: ludacris - down in the dirty
내 사랑 그루브샤크가 찾아준 내 스타일의 뮤지션 루다크리스. 2000년 데뷔해서 싱글포함 10개 앨범을 냈고, 난데없이 영화도 몇 편 하셨다는 가수 겸 배우. 왜 그 전엔 몰랐지. 음악이 완전 내 스타일인데. 가장 최근 앨범은 2008년 Theater of the mind. 타이틀은 T-pain이랑 함께 부른 One more drink 굉장히 소프트한 느낌의 곡인데, 오늘 내가 고른 곡은, Down in the dirty ft. Bun B & Rick Ross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쿵짝쿵짝 & 쿵 띠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립의 멜로디랑, 성의없이 늘어지는 랩핑이 중독성 있는 곡. 근데 뭔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인지 백날 찾아도 모르겠다. 아래 유튜브는 2007년에 누가 올린건데, 비디오 스타일이나 노래 스타일로..
2009.10.14 -
songs: black eyed peas - imma be
나의 신체에서 유일하게 리듬을 느끼는 상체가, 거의 오토매틱 수준으로 바운스를 타는 음악은, 언제나 돌아보면 블랙아이드피스. 6월 발매 된 앨범 The E.N.D. (The Energy Never Dies) 나의 컬러링이지 지아이조 ost인 Boom Boom Pow가 수록된 앨범이다. 오늘의 추천곡은 번 트랙 Imma Be. 왠지 익숙하다 했더니, 2ne1 꽁민끼 댄스배틀 곡이었군. 아 멋져.
2009.09.18 -
songs: eminem - same song & dance
에미넴 5월 신보 Relapse의 8번 트랙. Same Song & Dance. 삼성 주제가인 줄 알았다. 쌤소옹 앤 대앤ㅅ♬ 들을 때마다 자꾸 삼성 생각나-_- 무서운 글로벌 기업 나부랭이. 난 왠지 에미넴을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D12에서 종종 그의 멋진 색깔이 발견되고, 이번 앨범도 전반적으로 꽤 괜찮아. 그냥 힙합하는 백인이라 느낌이 안 왔었던 것 같다. 목소리도 솔직히 내가 안 좋아하는 간사한 타입.
2009.08.24 -
notes & neurons: in search of common chorus
expectations. 지시해주지 않은 note도 자연스럽게 다같이 불러내는 그 순간, 모두의 neurons이 동시에 반응했음을 보여준다. 공통의 기대란 것은, 누구에게나 음악적 감수성이란 것이 존재하고, 약간의 센스만 있다면 그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며, 그리고 그것을 이끌어내주는 건, 신기하게도 내게는 언제나 흑인 음악가.
2009.08.02 -
album: acehood- gutta
헬스장에서 들을 음악을 고르는 기준. 1) 가사가 있어야 한다. - 일렉트로류의 음악은 언제끝날지 모르는 무한대의 뜀박질을 강요해. 2) 사운드가 빠방해야 한다. - 헬스장에서 틀어주는 노래 데시벨이 이어폰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높으므로. 3) 리드미컬해야 한다. - 러닝머신 위에서 내달릴만큼의 템포를 가지고 있거나, 근육운동하며 내뿜는 거친 숨에 걸맞는 템포를 가지고 있거나. 그래서 어제는, acehood의 앨범을 선택. 내가 좋아하는 거친 목소리. 그런데 89년생. ace hood- gutta (08.12.29) 01. i don't give a fuck 02. cant' stop (feat. akon) 03. get em up 04. gutta (feat. trick daddy) 05. guns h..
2009.07.21 -
링마벨: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
링마벨♬ 나의 컬러링. 언제나 날 실망시키지 않는 블랙아이드피스.
2009.07.09 -
album: sam sparro - sam sparro
musique 첫 포스팅은 sam sparro. 내가 텔레비전도 꺼둔 채 only 음악에만 집중하며 독해보이는 분노의 러닝을 할 때, 샘 스패로씨가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에 적절한 템포, 적절한 멜로디의 노래를 제공해줬다. 게다가 다 뛰고 내려올 때 마지막 곡명은 센스있게도 'still hungry' 였어. 동영상 검색하다가 그가 82년 생이라는 사실에 한 번 놀라고, 내가 생각했던 얼굴과 전혀 달라서 또 한 번 놀랐다. sam sparro- sam sparro (08.05.26) 01. too many questions 02. black and gold 03. 21st century life 04. sick 05. waiting for time 06. recycle it! 07. cottonmouth 0..
200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