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사분기 먹은 근황 3탄
#. 압구정과 신사 가로수길에 내가 가는 일본식 카레&함바그 집이 딱 두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가로수길 유노추보 근처에 있는 옐로우 스푼.옐로우 스푼은 여전히 오퍼레이션이 좀 별로지만, 그래도 얌전히 참고 기다리면 저렇게 가지런히 담긴 함바그&카레를 받아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신구초등학교 끄트머리에 있는 함바그또 카레야. 하이라이스가 맛있음. #. 목동 현대 41타워에 있는 배터리파크.옛날에 목동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끼면서... 배터리파크는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이었음. 여기저기 있는 체인인 것 같으니 그냥 적당히 땡기는 거 없고 뭔가 먹으러 가야할 때 가면 괜찮을 듯. #. 연희동 삼백년 살면서 목란에 안 가본 것도 놀랍지만, 매뉴팩트 커피라는 까페순례자들의 성지가 여기에 있었..
201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