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갔다 후쿠오카 - 무츠카도 카페, 텐진 호르몬, 비토 아이스크림, 편의점 털이
여행 준비를 열심히 할 시간과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먹을 것들에 대한 정보는 근래 후쿠오카를 다녀온 지인 찬스를 적극 이용하여 수집했다. 인스타랑 트위터에도 많은 정보가 있었는데, 문제는 그냥 정말 너무 많았다는 거. 일단 호텔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며 하카타역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우리는 5층에 있는 무츠카도 카페를 찾아갔다. 이 곳은 아마도 내가 인스타에서 봤던 듯 하다. 대기 줄에 일본 사람들이 많아서 기뻤다. 크로크 무슈 같이 생긴거랑, 계란, 후르츠 샌드위치하고 각자 커피를 시켰는데, 맛이 없는 게 하나도 없었다. 너무 맛있어. 식빵이 쫄깃쫄깃한 것이 역시 후쿠오카의 식빵집이라 할 만하다. (총 3,735엔) 정말 너무 맛있어 식빵 한 봉지 집에 사가고 싶다. ..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