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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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ludacris - down in the dirty
내 사랑 그루브샤크가 찾아준 내 스타일의 뮤지션 루다크리스. 2000년 데뷔해서 싱글포함 10개 앨범을 냈고, 난데없이 영화도 몇 편 하셨다는 가수 겸 배우. 왜 그 전엔 몰랐지. 음악이 완전 내 스타일인데. 가장 최근 앨범은 2008년 Theater of the mind. 타이틀은 T-pain이랑 함께 부른 One more drink 굉장히 소프트한 느낌의 곡인데, 오늘 내가 고른 곡은, Down in the dirty ft. Bun B & Rick Ross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쿵짝쿵짝 & 쿵 띠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립의 멜로디랑, 성의없이 늘어지는 랩핑이 중독성 있는 곡. 근데 뭔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인지 백날 찾아도 모르겠다. 아래 유튜브는 2007년에 누가 올린건데, 비디오 스타일이나 노래 스타일로..
2009.10.14 -
songs: black eyed peas - imma be
나의 신체에서 유일하게 리듬을 느끼는 상체가, 거의 오토매틱 수준으로 바운스를 타는 음악은, 언제나 돌아보면 블랙아이드피스. 6월 발매 된 앨범 The E.N.D. (The Energy Never Dies) 나의 컬러링이지 지아이조 ost인 Boom Boom Pow가 수록된 앨범이다. 오늘의 추천곡은 번 트랙 Imma Be. 왠지 익숙하다 했더니, 2ne1 꽁민끼 댄스배틀 곡이었군. 아 멋져.
2009.09.18 -
songs: eminem - same song & dance
에미넴 5월 신보 Relapse의 8번 트랙. Same Song & Dance. 삼성 주제가인 줄 알았다. 쌤소옹 앤 대앤ㅅ♬ 들을 때마다 자꾸 삼성 생각나-_- 무서운 글로벌 기업 나부랭이. 난 왠지 에미넴을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D12에서 종종 그의 멋진 색깔이 발견되고, 이번 앨범도 전반적으로 꽤 괜찮아. 그냥 힙합하는 백인이라 느낌이 안 왔었던 것 같다. 목소리도 솔직히 내가 안 좋아하는 간사한 타입.
2009.08.24 -
album: acehood- gutta
헬스장에서 들을 음악을 고르는 기준. 1) 가사가 있어야 한다. - 일렉트로류의 음악은 언제끝날지 모르는 무한대의 뜀박질을 강요해. 2) 사운드가 빠방해야 한다. - 헬스장에서 틀어주는 노래 데시벨이 이어폰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높으므로. 3) 리드미컬해야 한다. - 러닝머신 위에서 내달릴만큼의 템포를 가지고 있거나, 근육운동하며 내뿜는 거친 숨에 걸맞는 템포를 가지고 있거나. 그래서 어제는, acehood의 앨범을 선택. 내가 좋아하는 거친 목소리. 그런데 89년생. ace hood- gutta (08.12.29) 01. i don't give a fuck 02. cant' stop (feat. akon) 03. get em up 04. gutta (feat. trick daddy) 05. guns h..
2009.07.21 -
링마벨: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
링마벨♬ 나의 컬러링. 언제나 날 실망시키지 않는 블랙아이드피스.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