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다짐.
후랑스에서는 résolution이라고 해서,새해의 다짐을 이야기하는데, 꺄올라, 레슬리, 지영언니랑 각각 리스트를 적어보았다. 웃기는 건,다들 '무엇을 다짐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옆에서 친구들이 '이건 어때?' 라며 말해주는 것들은 주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이었다는 거다.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생각해왔는지 알 수 있다-_- 이놈들. 여튼 난데없이 우리의 리스트를 꺄올라가 다 가져갔으므로,생각나는 것만 몇 개 적어보기로 한다. 다른 색으로 구분한 것들이 친구들 보기에 내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다짐리스트. 2011년 뿅의 다짐 - 일찍 일어나기- 살 빼기- 돈 아껴쓰기- 할머니들께 전화 자주 드리기- 아빠랑 친하게 지내기- 직업 찾기- 남자 찾기- 불평불만하지 않기- 사진 많이 찍기- 책 많이 읽..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