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various artists - ultimate rock ballads (1999)
언제부턴가 high enough 노래가 머리속을 맴돌길래 찾아봤는데, dream theater 노래인줄로만 알고 있었더니 왠 damn yankees 가 부른 곡이라고 해서, 약간의 정신적 충격과 함께 내가 왜 그렇게 뒤섞인 기억을 가지고 있나 생각해보니까, 1999년 이래 나의 음악적 정서 함양에 큰 영향을 미쳤던 앨범이 있었다.그 various artists 들 목록이랑 곡 목록이랑 마구잡이로 헷갈린 듯-_- 여튼 그 앨범은, 그 이름도 거창한 Ultimate Rock Ballads. 1999년 1월 발매된 앨범이니까 나 중3때부터 들었다는 건데, 어쩐지 중3~고1 그 때쯤엔 MLTR이나 U2도 많이 듣고, 노브레인, 크라잉넛도 많이 듣고, 림프비즈킷도 많이 듣고 그랬던 것 같다.여튼 지금 다시 들어도..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