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탈 뉴욕 착 씨애를
JFK 공항 가는 길. 우리의 말도 안 되는 50파운드 가방 두세개씩을 막 들어다 준 고마운 사람, Yasinabdur.음악하시는 분이시다. 막 프로필 사진 보여주고 난리도 아니었음. 저 능숙한 V 뭐지 ㅋㅋㅋ난 뭐 저렇게 웃니 ㅋㅋㅋ아 페이스북 가서 친한 척 하기로 했는데. JFK에서 영주를 먼저 보내기 전,화이트캐슬에서 사온 손바닥 반만한 꼬마버거로 배를 채우고, 그 뒤로 한 4시간 정도 컴터 들고 무한도전 보면서 방황했던 듯. 드디어 간다 씨애를! 그리고 시애틀 도착!나를 반겨준 건, 지금 이대 세븐몽키즈 자리에 있었던,그립고 그리운 씨애틀스베스트커피! 아 정말 맛있었었었는데;ㅁ; 잊고있었어.니가 씨애를에서 온 아이였다는걸! 완전 반갑더라. 09.12.17newyork, seattleétats-unis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