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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3리터.[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2-12-24 솔로대첩에 박휘순 떴네 ㅎㅎ (live at )아 역시 결혼은 미친 짓인가.장발장이 '장발의 장'이 아니라 'Jean Valjean' 이란 걸 알았을 때의 충격과 공포가 잊혀지지 않는다.레미제라블이 '레미 제라블'이 아니라 '레 미제라블'이라는 걸 알았을 때에도.회사 송년회에서 상품으로 받은 핫식스 한 상자. 연말연시에 아드레날린 솟구치겠구나. [pic] — 꼼수: (앉아서 꼬리 흔들고 있다) 아빠: 꼼수야, 꼬리! 꼼수: (앉아서 꼬리 흔들고 있다) 아빠: 오옳지!고양이를 길들이는 척하면서 본인이 길들여진 좋은 예.구글맵 어플 믿고 ios6 깔아도 될까.어차피 종무도 아닌데 종무식은 왜 함?화장실에 가서 볼 일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보니까 하수구 같은 데에 덩이 다시 다 꺼내져 있어서 어찌된 일인가 하고 변기통을 봤더니 왠 닭 백숙 한 마리가 변기구멍을 다 막고 있었던 꿈.다음 달 카드 결제액까지 약 90% 납부 해버렸다. 이로써 1월 한 달 동안 숨만 쉬고 살면 저금하며 살 수 있어.텐바이텐 펀샵 1300k 금지령.생각해보니까 옛날에 후랑스 레스토랑 일할 때 너무 손님이 없어서 메모지에다가 그림 그리고 놀았는데 나중에 그 메모지 뒷면에 사장놈이 '브라보! 이럴 시간 있으면 일이나 해라'라고 적어뒀었음.[뿅닷컴]꼼지꼼수_video_ 점핑꼼수 연말이라 우울한건가.전철역 안 통로에서 뭔지 모를 채소를 팔고 계신 할머니와 그걸 사고 계신 조금 덜 할머니인 분을 봐도 슬프고.감기에 뭐에 이래저래 편찮으신 걸 알면서도 부모님한테 고운 소리 안 나오는 내 모습을 봐도 슬프고.팟캐스트에서 미디어지형이 어쩌구 하면서 박근혜정부에 대한 갖은 예측과 전망을 내밀어도 슬프고.멜론 스트리밍 가입해서 듣게 된 알 수 없는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있어도 슬프다.서울과 일산 사이 어딘가, 전철 창밖으로 보이는 쌩 드니 감성 돋는 눈 내린 역들을 봐도 슬프다.근데 이 와중에 배고파.아이폰을 떨궈서 액정이 깨지는 꿈을 꿨는데 실제로 떨궈서 액정이 깨진 꿈.아 빙판 쩐다. 언덕배기에 있는 아파트는 경비아저씨들께서 치워주고 계신데, 언덕 아래 정작 평지에 있는 개인주택 앞은 눈이 그대로라 바로 엉덩방아.우리나라가 캐릭터 산업 육성에 힘을 쏟으려는건가. 숭례문 용 깜찍쏘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ㅗㅠ검정치마 개 좋네.입 닫고 빵이나 먹어야지.멜론이 빠떼리를 엄청 잡아먹는다는 게 사실입니까? 두 시간만에 36% 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