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퇴근해서 말이지. 블로그에 사진도 올리고, 영화포스팅도 좀 쓰고, 영어학원 숙제도 하고, 밀린 책도 좀 읽고, 비 좀 그치면 운동 가려고 했지. 그런데 아직. 블로그에 사진도 올리고, 밖에 못 했는데. 벌써 실제 시간 11시, 체감시간 새벽 2시. 자야겠다. 직장인 나부랭이에게 저녁 시간은 정말 짧구나. 게다가 오늘 올린 사진은 무려 08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