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11월의 근황
#. 용산 랜드시네마에 행사가 있어서 지원 나갔다가, 건담 등등의 피규어 엄청 파는 가게에 들렀는데,난 피규어 매니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멋있는 게 많았다. 그러니 피규어 매니아들은 정말 눈이 돌아가겠지.무엇이든 취미가 있는 것은, 하나에 옴팡 빠져들 수 있는 일이 있는 것은 좋은 것 같다. #. 6학년 때 만든 학급문집을 발견했는데, 무려 나는 편집위원장이었고, 손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렸더라.우리 반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앙케이트 중에서 내가 순위권에 들었던 항목은 무려, '우리반 동창회에 제일 많이 참여할 것 같은 아이 1위' '남편에게 잘 해 줄 것 같은 아이 2위'동창회는 사실 별로 놀랍지 않은데, 남편에게 잘 해줄 것 같은 건 내가 봐도 의외데쓰 ㅋㅋㅋ #. 그리고 자기 스스로 8문 8답 하..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