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교토 3박 4일 - 니시키 시장 먹방, 데라마치, 신쿄고쿠, 트래블링 커피, 오봉모르쏘
호텔에서 걸어나와 니시키 시장 쪽으로 향했다. 니시키 시장은 먹을 게 많아서 행복한 곳이었는데, 일단 시작은 초입에서 마주친 소고기 스시집. 진짜 말도 안 되게 맛있었는데, 두 개에 1,100원이었으니까 사실 한화로 만원 넘는거라 맛있어야 되는 가격이긴 하다. 또 사먹고 싶네 ㅠㅠ 그리고 쭈꾸미 같은 저 아이는 머리통 씹기가 싫어서 포기하고 누워있던 꼴뚜기 같은 아이를 사먹었는데, 토치로 살짝 구워주시는게 진짜 맛있다. 중간에 귀여운 아이템 넘쳐 흐르는 스누피차야도 구경하고, 와 진짜 맛있는 계란말이. 저 끄트머리에 야채 풀떼기 섞여있는 아이로 먹었는데 진짜 말도 안 되게 맛있었다. (ㅋㅋ 저것도 만원 넘넼ㅋㅋㅋ) 계속 걷다보면 길 끝에서 무슨 신사를 마주보게 되는데(니시키 ..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