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근황 정리
#. 일단 Typic Pro 어플을 발견한 게 이달의 가장 뿌듯한 근황. 프레임 치고 텍스트 넣은 사진들은 다 Typic Pro에서 만든 것들.언젠가 무료라서 받았는데 지금은 유료인지 어쩐지 모르겠다. #. 7월 첫 주말에는 갱은리 신혼집에 처들어가서 놀았다. 이름하야 몇십년 전통의 바퀴벌레 서식지로 유명한 여의도 펄 아파트먼트.온갖 가재도구가 모두 집 밖에 튀어나와 있는 꼴이었으나, 그래도 전 남친이자 현 남편과 알콩달콩 살 집을 꾸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뭐 쫌 부러웠음-_-뭔가 이제 귀가가 늦어져도 눈치 볼 사람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 (남편님이 뭐라하지만 않으면)왜 시집가지 않고서는 집을 나올 수가 없어! #. 두번째 발견한 어플은 모두의 얼굴, EveryFace.형부, 언니, 남..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