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플레이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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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주민 입주 과정 및 캐릭터 소개/리얼타임 플레이 후기
지난 포스팅에서 모동숲 게임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보았으니, 이제부터 좀 더 디테일한 후기를 정리해보기로 하겠다. 오늘의 주제는 섬 주민. 내가 만난 섬 주민들을 차례대로 되짚어보면서 소개해 보겠음. 1. 초기 정착 2인 플레이 맨 처음에 내 캐릭터를 설정하고 섬을 골라서 이주를 하게 되면, 너굴 주민센터가 있는 광장에 내가 살게 될 텐트 한 채를 갖고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나랑 동시에 정착하는 초기 주민이 2명 있다. 이들이랑 나는 텐트에서 집 증축을 하고 옮겨가는 시기도 같음. 이 때 만난 나의 초기 주민은 한나씨랑 원승이다. 한나씨는 단순활발한 개 캐릭터, 원승은 이름대로 원숭이인데 운동광 캐릭터임. 한나씨는 어딘가 터프하면서도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한 스타일이라서 귀엽고 원승이는 그냥 천진난만해서..
2020.04.30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매력포인트 분석/닌텐도 스위치 리얼타임 플레이 후기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 3월 20일 정발 이후에 일상 생활의 50% 이상을 모동숲에 점령 당했다. 동물의 숲을 처음 봤던건 아마도 닌텐도DS 시절이었을 것 같은데, 당시 친구가 DS를 갖고 있어서 플레이 하는 걸 보여줬었던 것 같다. 매일 매일 잡초를 뽑고 관리해 주지 않으면 실제로 나중에 잡초가 뒤덮여서 섬이 엉망이 된다고 설명해 주었는데, 그 리얼타임이 반영된다는 점이 너무 놀라워서 인상에 남았다. 그러나 나는 DS도 3DS도 wii도 없었.. 닌텐도는 저어 옛날 90년대 수퍼마리오1 나왔던 시절 이후에 가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지....지도 않고 닌텐도 스위치가 나오자마자 게임기를 바로 샀다. 물론 당시에는 동숲 때문에 산건 아니었지만 결과적..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