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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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사분기 먹은 근황 1탄
#. 경리단 맞은 편 한신아파트 뒷길의 아탈리안 레스토랑 알마또. 보니스 피자 있는 길에 위치해 있다.이 쪽에 사는 친구가 불러줘서 가서 낮술 맥주 한 잔에 파스타랑 피자를 해치움.이 날 아마도 눈뜨자마자 도착해서 맥주를 들이키는 바람에 금방 알딸딸해져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꽤나 맛있었던 느낌적인 느낌이.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함. #.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 더 플라츠 the platz 에서 브런치 뷔페 +_+이 날 날씨가 좀 흐렸던 것 빼고는 호텔 주변 산책로도 너무 좋고, 브런치 뷔페 문 열기 전까지 커피 한 잔 하면서 기다렸던 쿤스트 라운지도 퍼펙트했음.그런데 심지어 음식도 맛있고, 계단식으로 배치 된 공간도 특이하고, 이래저래 하여간 엄청 맘에 들었음.같이 갔던 일본인+후랑..
2016.04.02 -
2015년 4사분기 먹은 근황 4탄
#. 내 사랑 르 타오에서 이번엔 미루꾸 아이스크림에 무려 초코치즈케이크 얹어서 시켜먹음!그 맛은!밀크 아이스크림이랑 초코치즈케이크 맛. 뭐 그냥 짬짜면 시켜먹은 기분?그래도 좋아해서 이번 크리스마스 때 집에 케이크 두 판짜리 사간 호갱님. #. 가로수길에서 조용히 2차 가고 싶을 땐, 메종 드 블랑.정말 아니 이런데에 이런 곳이 싶은 그런 곳에서, 아니 이렇게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이렇게 정성들여? 싶은 음료를 내주신다. 다른 사람들은 술 아닌 까페 음료도 시키던데 다 맛있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건 1664 블랑이랑 큐컴버 헨드릭스진 +_+ #. 난 몰랐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가로수길 만복국수.꼬막 한 쟁반 가득에 소주 한 병 딱 먹으니까 좋더만. 원래는 국수집이것지.같이 나온 국물이 멸치다시였..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