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닛코아리비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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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오키나와 3박 4일 - 요미탄손 중부 호텔 추천 닛코 알리빌라 hotel nikko alivila
이번 여행은 요미탄손에 위치한 닛코 알리빌라 (네이버에서는 닛코 아리비라 라고 일본식 발음 그대로 ㅎㅎ) 에서 3박을 했다. 기준은 위치, 수영장, 바닷가 세 가지였는데, 우선 나하 시내와 북부 츄라우미의 중간에 위치한 자탄 초나 요미탄손 인근으로 찾으려 했고, 그 중에서 성인이 놀기 괜찮은 야외 수영장과 전용 비치에 가까운 앞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중에서 골랐다. 요미탄손에 위치한 닛코 알리빌라는 아메빌에 머물 때와 비교하면, 호텔에서 차를 두고 걸어나가 바로 즐길 수 있는 식당이나 가게가 없다는 점이 굳이 굳이 꼽아보는 유일한 단점이고, 사실 상 거의 단점이 없었다. (아 건물 외부로 넓은 주차장 두 곳이 있는데, 전체 일정 동안 총 1,000엔을 내고 주차티켓으로 출입하면서 써야되는 부분도 ..
2023.10.10 -
남편도 오키나와 3박 4일 - 오키나와 5박 6일 기준 사전 경비 지출 항목 (항공권, 호텔, 렌터카, 환전, 로밍)
오키나와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처음은 2017년 1월, 어무이와 단 둘이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이자 모두의 오키나와 1회 차였다. 그때만 해도 파파고 어플 같은 게 없어서 (혹은 있어도 내가 몰랐어서) 미리 준비해 간 일정이 이런저런 이유로 틀어지거나 하면 임기응변으로 계획을 빠르게 수정하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럼에도 요미탄손의 스이엔 베이커리처럼 숨어있는 유명한(?) 맛집부터 북부의 츄라우미 수족관과 비세자키, 아메빌의 포시즌스 스테이크, 코우리섬과 쉬림프웨건, 잔파곶, 만좌모, 자키미 성터, 나하 국제거리 마제소바 맛집, 슈리성 등 먹고 보고 즐길 건 다 누리고 왔음. 다음은 2018년 12월, 오키나와가 1회 차인 어린 조카와 언니, 노령의 아부지를 모시고 간 나의 2회 차 여행이었..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