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2-03-04

2012. 3. 5. 09:44mes tweets

  • [뿅닷컴]웰컴 투 마이 하트 http://t.co/RSoxjwXP #
  • 디스크가 아니라니 다행이긴 한데. 대체 이 약들은 왜 먹으라는건지, 난 여전히 등골이 시큰허니 아픈데. #
  • 왠지 3주째 꼬박꼬박 보고 있는 박해솔. 지금에 와서야 이 놈이 맹랑하게도 어른들한테 반말 찍찍하고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네. #
  • 주인공이 이상하리만치 무한 신뢰하며 의심없이 묻지도 않은 얘기를 다 털어놓는 대상이 범인. #
  • 나 랭고 안 봤는데. 주인공이 안 이쁨. #
  • 어제 텔레비전에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해줘서 봤는데, 졸리언니 딱 그 때쯤이, 아니, 원티드 나왔을 때 까지가 진짜 보기좋게 예뻤던 듯. 지금 너무 피골이 상접했어요 언니 ㅠㅗㅠ #
  • 이런, 윌아이엠 공연이라니, 그 동안 관심 못 가진 게 너무 티 나게도, 공연 이틀 전이 되도록 나는 쥐뿔 모르고 있었네. #
  • 가츠동을 좋아합니다. #
  • 커피포트에서 내린 지 3일 이상 지난 커피는 과연 상했을까, 안 상했을까. #
  • 아무생각없이 습관처럼, 이미 식어버린 커피포트의 커피와 냉수를 1:5의 비율로 섞어 홀짝홀짝 마시다가, 왠지 시큼하다고 느꼈다. #
  • 오래 된 커피의 시큼함을 감지한 순간부터 갑자기 윗배가 콕콕 쑤시기 시작했다. #
  • 뭔가 한층 더 맛있고 신선한 걸루다가 위장을 꾹꾹 채워담아줘야겠어 상한 커피 때문에 내 위장이 열받기 전에. #
  • 팔시부터 집에 와서 마실 물 갈아주고 화장실도 치워주고 계속 놀아준 건 나인데, 엄마 오시니까 아주 버선발로 달려나가서 부벼대고 엎어지고 자푸러지는 배신자 고양이들. #
  • 젠장 버거킹이 있는 빠리라니. 이젠 정말 완벽 그 자체. #
  • 지하철 막말녀 같은 거 왜 나오는 줄 알겠다. #
  •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한 아주머니한테 갑자기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성질을 부리기 시작. #
  • 여자가 눈을 똑바로 뜨고 대든다는 둥 애 엄마가 되놔서 애 교육도 제대로 못 시킬거라는 둥 여자가 드립을 계속 치며 소리를 엄청 지름. #
  • 옆에서 듣다못한 다른 분들이 할아버지에게 소리치지 마시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는 둥 조금씩 불만을 표시하자, 이 여자한테 뭐라고 해야지- 라고 끝까지 우기심.#
  • 히트는 할아버지 조심하세요! 라고 외친 저 무리 어딘가의 한 아주머니. 세상이 흉흉하니 그렇게 소리만 치지 말고 뒤통수 조심하라는 말이었을까. #
  • 지하철에서 소리소리를 지르던 할아버지의 히트작은, 애 엄마가 되가지고 어른이 어른 대접을 받으려면 행동을 똑바로 해야지- 애를 똑바로 기르지- 였다. #
  • 윤제문이 헬스장 주인아저씨로 나오는 꿈을 꿨다. 힐링캠프를 너무 열심히 봤나. 그리고 헬스장에 운동화 찾으러 가야된다는 심리적 압박이 동시에 표현된 듯.. #
  • 아 오랜만에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가 보고싶다. 3D로 막 움직이고 졸래 리얼한 거. #
  • 아티스트, 디센던트, 신과인간,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 빅미라클, 자전거탄소년, 밍크코트, 고양이춤. 다음 주에 또 새 영화들 개봉해서 쌓이기 전에 얼른 얼른 봐야되는뎅.#
  • 카노우세이가 젠젠 아리마셍. #
  •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나니, 내가 결혼을 못 해서 혼자 늙어가는 일 역시 꼭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설마가 사람 잡을지도 모르는 내 앞날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
  • 방금 나의 친언니가 나를 다시 팔로우 한 것을 확인. 어느 새 언팔되어 있었다고. 트위터 정신 안 차려. #
  • 술 땡기네. #
  • 안 그래도 기분이 그지같은데 강남역을 뚫고 나와 홍대로 나오니 이건 뭐 지옥이 따로 없네. #
  • 사람들이랑 물 속에 모여서 수다를 떨다가 난 고래를 보고 싶어- 라고 말했는데 정말로 내 옆으로 왕 고래가 지나간 꿈. #
  • 몸매가 초 글래머인 언니가 야시시하게 옷을 입고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호객하는 것보다 그냥 저와 상담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게 더 효과있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길래 은근히 동의한 꿈. #
  • 요새 왜 @Catasters 사진 안 올라오지. 은근한 즐거움이었는데. #
  • 나는 요새 기분이 안 좋아. #
  • 나 사실 오늘 빅뱅 콘서트 감. 이번에 가면 3번째. #
  • 트윗 열 개 날릴 시간에 블로그에 데일리루다가 글 하나 쓰는 편이 나을 것 같다. #
  •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 중 45%는 개꿈 꾼 얘기, 45%는 트윗모음 업데이트, 10%는 영화, 책, 음악 포스팅. #
  • 요새는 누가 불러도 나가기가 싫다. #
  • 뭐야 여기.. 무서워.. http://t.co/8nrkD7Yp #
  • 오늘 빅뱅 콘서트에 인순이님 오심. #
  • 어제 은근 따뜻하길래 오늘은 가디건에 두꺼운 목도리만 하고 나왔는데, 어제 은근 따뜻했던건, 내가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였구나. 춥다. #
  • 아까 강남역에서 어떤 젊고 키 큰 남자 아저씨가 뻑큐 손가락 쳐들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지만 왠지 멍한 눈빛으로 전투적으로 걸어가는 거 봤는데…잘 못 본 거겠지. #
  • 팔로잉을 할까- 하고 들어가보면 멘션이 아닌 그냥 본인의 트윗을 찾기 힘든 분들이 간혹 있는데, 아 원래 트위터는 저렇게 쓰는건가- 싶어 나의 이 독백형 트윗을 돌이켜보게 됨. #
  • 근데 난 사실 멘션보내기 부끄러..운.. #
  •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하고 물어보면 가만히 쳐다만 보지말고 너의 고귀하신 존함을 대란 말이다. #
  • 전화를 걸어서는 자기가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 대뜸 용건부터 막 쏟아내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그것도 참 어이없음. #
  • 뭔가, 내가 돈을 내고 너네에게 서비스를 받기로 했으니 너네는 내가 누군지 밝히지 않아도 나의 이름과 용건을 한 큐에 알아맞혀야해- 라고 생각들 하시는 듯. #
  • 그런 초능력이 있었으면 일 안 하고도 먹고 살지. #
  • 나는 여자어린사람과의 일대일에 약하다. #
  • 토요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산책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친구 만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
  • 난 지금 거지니까 노트북을 살래도 6개월 무이자 할부 정도는 해줘야될 것 같은데, 교통비도 오른 마당에 걸어다닐까. #
  • 강남역 이자카야 '이세'란 곳에 갔더니 대로변으로 이사갔다고 벤츠 태워 이동시켜주면서 직원님이 끼고 있던 라이트건 반지까지 주심. http://t.co/DKDhB71I #

Powered by Twitter Tools

'mes twee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ignon’s tweet weeks 2012-03-18  (0) 2012.03.19
shignon’s tweet weeks 2012-03-11  (0) 2012.03.11
shignon’s tweet weeks 2012-02-26  (0) 2012.02.26
shignon’s tweet weeks 2012-02-19  (0) 2012.02.20
shignon’s tweet weeks 2012-02-12  (0)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