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2-03-11

2012. 3. 11. 15:25mes tweets

  • 케이팝스타 라이브 방송은 왜 이렇게 후져보이냐. 진행도 구리고 음향도 구리다. #
  • 박진영 심사평 140자 이내로 제한해주세요. #
  • 이건 뭐 케이팝스타 탑텐 장기자랑. #
  • 성대결절은 전염병입니다. #
  • 교촌치킨 반반 시키면 원래 다리나 가슴 부위 싹 빼고 날개 목뼈 갈비 세트로 주나요. #
  • 공동경비구역 오랜만에 보는데 긴장감 쩐다 무서워라. #
  •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데,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면서 책을 읽고 있던 한 남자가 갑자기 이어폰을 빼더니 맞은 편에 서 있던 남자에게 "아저씨 불만 있어요?"라고 함. "뭔 소리에요 가만있는 사람한테" 하니까 "쳐다보지마세요" 라고. #
  • 근데 요새 나의 스트레스 지수로 봐서는 나도 길 가다가 난데없이 생판 남한테 시비 붙일 가능성이 다분한 듯. #
  • 현대인의 고질병. 스트레스. #
  • 마법진 구루구루 보고 싶다. 예전엔 투니버스도 참 열심히 봤었는데. #
  • 강용석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불꽃남자 이런거 쓰지마 나 정대만 진짜 좋아한단 말이야. #
  • [뿅닷컴]디스 민즈 워 http://t.co/DrpHaM5q #
  • 나 영화 예매해뒀는데 퇴근시간 다 되어도 회의는 끝나지 않고. #
  • 살짝 늦게 나온 주제에 강남역에서 시내를 가로지르는 버스를 타기로 결심한 것은 8시 영화를 예매해 둔 나의 실수인가. #
  • 이렇게 저렇게 하면 안 되는거라고 남에게 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대체 자기의 기준은 틀림없이 옳다는 그 확신이 어디에서 오는건지, 물어보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나-_- #
  • 박중훈님이랑 나름 나이 차이도 많이 날텐데 같은 감정이 드는 거면 난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
  • 지하철보다 버스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어제오늘 내내 멀미 크리. 버스 안 공기가 너무 답답하고 버스가 너무 껄떡껄떡 대서 토할 것 같다. #
  • 멀미인 줄 알았는데 왠지 먹은 것도 없는데 체한 것 처럼 속이 더부룩해지다가 심지어 딸꾹질을 하기 시작한 괴로운 퇴근길. #
  • 근데 딸꾹질은 왜 하는거지. 트름이나 방구, 하품 같은 것보다 그 원인이나 목적성이 불분명한 듯. #
  • 드림하이 대본마저 박진영이 쓴 건 아니겠지. 아니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허접할텐가. #
  • 설마가 사람을 맨날 잡아잡숫는 이놈의 나라 RT @mideodeok: 하니TV – 어둠 속 강정마을 "비상상황" 다급한 외침http://t.co/6STuTJK1 #
  • 2012년에 멸망하는 건 세계가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만인가. #
  • 안보비행기래 나 미추어버리겠네. #
  • 생업을 뒤로 하고 제주도로 가시는건가들. 그 절실함과 행동력이 정말 존경스럽다. 나는 혹시 지금 제주도 갔다가 내일 출근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시덥잖은 걱정이나 하면서 트윗하고 있는데. #
  • 이제와서 호소문 나부랭이 한 장 찌끄리는 제주도지사 우근민씨는 엊그제까지만해도 태양은 대지를 녹이고 희망의 싹이 트네 어쩌네 하면서 감성트윗 날리던 분이시네. #
  • 이 와중에 내 친구 한 명은 국보법 위반으로 다음 주 중 기소될 것 같단다. 2003년 입학해 학생회에서 운동 좀 한 거 말고는 요새는 그저 닥치고 복학생 모드인 놈인데. #
  • 5년전부터 계속되어 온 일에 왜 이제와서 급 관심이냐 진작 행동하지- 하는 말은 2007년과 2011년 사이에 이루어진 미디어환경과 의식의 변화를 고려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
  • 아 여튼 열받아. 지구를 떠나고 싶다. #
  • 청계광장이랑 보신각 중에 어디로 가야됨. #
  • 청계광장의 병력이 무색하게도 시위 인원이 느므 적다. #강정 #
  • 내가 팔로잉 하는 분들이 같은 곳에서 올리는 트윗을 보는 기분이 은근히 괜찮은 시간. #
  • 어제 양치질하다가 힘 조절 잘못해서 칫솔머리로 아랫니 잇몸 부근을 진짜 세게 찍었는데 아직도 너무 아프다. 분노의 양치질도 스킬이 있어야 하지. #
  • 소보루빵 먹고잡다. #
  • (극)보수진영의 단체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 행동력도 뛰어나고 결집력도 굉장히 좋은데 반대진영에서는 말만 많았지 매번 쪽수가 밀려. #
  • 그걸 왜 우리한테 물어보고 난리. #
  • RT @Norong_A: 헐 나 게이였나.. http://t.co/d4CoK9lO #
  • 보통 배달음식 시킬 때 주소부터 말하지 않나-_-? 기껏 주문했는데, 엥? 거기 배달 안 가요- 할 수도 있잖. #
  • 대복장은 하루빨리 배달 알바를 채용하라! 채용하라! #
  • 언제부턴가 배달 할 사람이 없다고 배달 안 한다며 전화 끊는 배부른 중국집 ㅠㅗㅠ #
  • 김문수는 게이가 아니다. #
  • 지금 이대로 자다간 단명하겠군. #
  • 아이폰 잠금화면에서 카메라가 바로 된다고 해서 업데이트 하고 싶은데 글꼴에 대한 의견이 너무 분분해서 망설망설. #
  • 관현악단은 왠지 항상 바이올린 파트가 좀 잘난 척 하는 느낌. #
  • 가냘픈 승무원 언니가 짐칸에서 손님 짐 꺼내주려는데 쟈켓이 너무 타이트해서 팔이 안 올라가니까 형님 어서옵쇼 할 때처럼 헛짜- 각 한 번 잡고 팔을 올리던 안타까운 기억. #
  • 아 왠일인지 미스에이의 터치 노래가 자꾸 머리속에서 맴돈다 했더니, 어제 자기 직전에 본 해피투게더 엔딩 올라가면서 뮤비 나왔었구나-_- #
  •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시간 째 귀에서 딩-딩딩딩딩 노래가 맴돌고 미스에이 붕대감은 옷 입고 콩-콩콩콩 움직이는 춤이 자꾸 아른거림-_- #
  • 트위터의 좋은 점은 타임라인이 철저히 나의 성향에 맞추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내 맘에 드는 분만 팔로우 하니까 성격이나 사상이 안 맞는 사람을 볼 일이 별로 없음. #
  • 십센치가 넘는 힐은 자동차 타고 도어 투 도어 하는 여자들만 신어야할 듯. 전철타고 버스타고 걸어가는 나의 비루한 발바닥은 표피가 벗겨질 지경. #
  • 대체 이거 신고 뛰댕기고 춤추며 노래하는 걸그룹 애들은, 허리며 무릎이며 발바닥이며, 관절들이 남아난단 말인가. #
  • 아까 나올 때 탄 버스 운전기사분이랑 지금 들어가려고 탄 버스 운전기사분이 같은 분인 것 같은 느낌. #
  • 유니클로의 스키니 앵클 팬츠 원래 저렇게 앵클 위로 한참 올라가는거임? #
  • 새벽 네 시 감자탕 집에서 어무이의 전화를 받고도 새벽 여섯 시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 깡은 언제 생성되었나. #
  • 내 평생 서너 번도 안 봤을 해돋이를 보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이 새벽은 오지게 춥구나. #
  • 지금 들어가서 자면 낼 모레 출근할 때 일어날지도 ㅠㅗ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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