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다섯번째
2012. 8. 20. 10:26ㆍjournal
아이폰 4 첫 구매 한 달도 안 됐을 때 변기에 떨굼.
리퍼.
한 반년 정도 무탈하게 쓰는가 싶더니,
2012년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술집에서 분실.
(오지게 비싼) 보험처리.
리퍼받은 폰으로 정말 한 평생 쓰리라 다짐했는데,
두 달만에 데낄라와 함께 훅- 분실.
오지게 비싼 보험처리는 아싸리 포기하고,
아이폰 4S 화이트로 갈아버림.
(데낄라 끊음)
그리고 4개월 만에,
동해바다에 담금질.
가만히 두니까 염전처럼 소금이 스믈스믈 올라옴.
리퍼 19만원인데,
보험처리하면 14만원 보상 된다고 해서,
skt 직영점에 맡기러 가야되는데,
그러면 아이폰 공식대리점에서 5분만에 내주는 리퍼폰을,
며칠 걸려 받아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단점이.
나 그냥 핸드폰 집에 두고 다닐래.
지금 이 망할놈의 아이폰에 퍼붓는 돈이 얼마냔 말이다.
여튼 여러분 안녕,
한 동안 연락 안 될 거에요.
+ 알고보니 4S는 리퍼 가격 종전대로 29만원이라고.
개인부담금 5만원 제외하고,
보험처리한 금액은 심사통과 되고 나서 나중에 통장으로 입금되고,
총 수리비는 일단 다음 달 내 핸드폰 고지서에 고스란히 청구된다능 ㅠㅗㅠ
난 대체 다음 달에도 통신료로만 얼마를 내야 되는거야!
에잇, 이 엄청나게 스마트하고 세이프한 스마트세이프 나부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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