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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3-08-26 이십싸흐씨간- 이런 노래 녹음할 때 진짜 민망할 듯.공감받아야 사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하나 써야겠다.아 이 쉰내나는 계절은 언제 끝나나.부모님이 자꾸 병원에 안 가려고 하실 때 억지로 병원에 보낼 수 있는 묘책이 필요합니다.화신 시망의 냄새가 난다.화신 피피엘 쩐다 슈니발렌 저거 어떻게 먹으라고 몇개씩 올려놨어 ㅋㅋㅋㅋㅋㅋ아 셜록 죽음의 비밀 알려줄 줄 알았는데.파리 5구의 연인 책을 편지 삼십초 만에 레알(les halles)을 레잘 이라고 쓴 것을 발견. 아 이러면 정말 읽기 싫어지는데.후랑스어가 들어갔거나, 후랑스 작가 작품인 경우에 이렇게 독음이 이상하거나 아예 번역을 그지같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어디엔가 전화해서 엄청 따지고 싶음.벨빌(belle ville)을 벨레빌이라고 쓰다니.원래 이렇게 여름은 하루아침에 말도 없이 홱 돌아서 가버리는건가.남자들이여, 공효진보다 소유가 이쁘다는게 사실입니까.파리에서 하루에 십유로 미만을 생활비로 써야하는 사람이 툭하면 영화관에서 시간을 때운다는 설정은 미쓰.밤 11시가 넘었을 뿐인데 8차선을 무단횡단하는 사람부터 차선을 넘나들며 몸살을 하다 결국 싸움이 붙는 버스까지 난리 블루스로세.뭐야 카라 유리멘탈아니 뭐 어린애들이 얼마나 힘들면 저 정도 농담에 울컥하나 싶기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방송에 나와서 어리광 너무 쩔어.짝이나 볼걸.내가 멀쩡한 3호선 놔두고 굳이 백병원에서 버스를 타고 남산터널 감옥행을 선택한건 그냥 이번 주에 머리를 너무 많이 쓰면서 과로해서겠지.폰을 변기에 빠뜨렸는데 잠시 힘들어하더이 이젠 작동이 잘 된다. 언제까지 믿을 수 있을까.변기에 빠뜨린 폰 사설수리 맡기러 갔는데 뜯어보더니 정말 빨리 꺼내셨나봐요 하면서 멀쩡하다고 그냥 돌려보냈다. 네.. 처음이 아니거든요....아이픽스 홍대점 완전 친절해서 오늘 하루 시작이 좋음 :-)늦짐자고 싶은데 어무이가 아침 7시에 우는 고양이 붙잡고 내 방문 앞에서 노시고 겨우 다시 짐들었는데 지금은 음악 틀어늏고 가곡 부르신다.지금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떡볶이 떡 달인 아저씨 너무 멋있으시다. 대단대단.근데 너무 슬픔. 애새끼 낳아 기르는게 뭐라고 떡볶이 떡 공장 한켠에서 부부가 쪽잠 자면서 자식 몰래 한글 공부도 하고 아파트 보면서 갖고 싶다고 꿈도 꾸고.[뿅닷컴]8월의 (긴) 근황 몬스터 길들이기 라그나로크 베낀건가.미리 논의된 적도 없는 컨텐츠 업로드를 주말에 급 부탁해야하는 중요한 건이면 전화 정도는 해야되는 거 아닌가. 솔직히 현장에 있는 사람이 직접 할 수도 있는건데 내가 연락이 안 되서 못 한다는게 말이 안 됨.나름 내로라하는 곳인데도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굴러가는 걸 보면, 이 기업이라는 곳들에 대해 참 할 말이 없음.에뛰드 광고 대박이다 ㅋㅋㅌㅌㅌㅋ아웅 소지섭 ㅠㅗㅠ아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돌들의 습격.꼬대 꼬대 꼬대...진심인가.아 손발이 오그라든다 인기가요우리나라 남자아이돌그룹들은 다같이 다크서클 내려오도록 뭐에 그리 분노한 표정으로 노래들을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내 삶을 문화적으로, 감성적으로 여유있게 만들지 못 하고 있는 건,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피곤하다, 바쁘다, 정신없다 라고 되뇌이며 짜증내고 힘들어하고 불평하는 시간을 다 모으면 짬이 날지도 몰라.기억상실 지겹쏘사.밥 먹고 영화보고 맥주 한 잔 마시고 옷 찌끄래기 쪼끔 사고 집에 가는데 아홉시 밖에 안 됐는데도 피곤한건 명절증후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