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4-04-14

2014. 4. 14. 10:38mes tweets


  • [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4-03-31
  • 일요일을 망쳤더니 한 주가 망할 것 같은 기분.
  • 아 우도 바닷가에 앉아서 땅콩막걸리에 회국수 먹고 싶다.
  • 이런 소소한 짤과 드립에 혼자 빵 터진 내 스스로가 왠지 안쓰러워서 눈물이 핑 돌지는 않았답니다.
  • 박효신 임창정 이승환 이선희 또 누가 돌아오려나.
  • 뭔 애가 저렇게 남의 집에 멋대로 들어가서도 거침이 없어.
  • 용의자가 아닌 놈이 없네. 샛별이가 용의자다!!!!!
  • 지금 조승우 저 노래 끝까지 다 부르려는건가.
  • 교환원이 있던 시대를 경험하신 울 엄마아부지가 스마트폰을 쓰시는 걸 생각하니, 아 역시나 울 부모님 세대는 못 이기겠다.
  • 페이스북에는 온통 친구들이 찍어 올린 벚꽃 사진 뿐인데 아옹 나는 시봉할 지금 여기서 이게 뭐양.
  • 오마이갓 블락비 노래 좋으네.
  • 뿌린 자료는 나오지도 않고 보낸 플랜은 봐주지도 않고 하고 있는 일은 잘 되지 않고 대체 이게 뭐야.
  • 시봉할 ㅠㅗㅠ
  • 월화수 내내 야근에 어제 새벽 두시까지 일을 했는데도 오늘 밤 아홉시가 되어서야 겨우 일을 마무리했지마안, 당황하지 않코오홍대로 넘어가서 술 한잔을 뙇. 끝.
  • 한태경 경호관이 자기네 건물 보안팀 옷 입고 있는데 뭔 일인지 묻지도 않는 정도의 허술함.
  • 쓰리데이즈 진짜 허수루루루허술쏘사.
  • 그리고 아까 때려눕힌 애들은 다 어디가고 박하선이 저렇게 엘레베이터 타고 다니는데 아무도 안 잡아.
  • 스탠스미스는 뭐 맨날 컴백해.
  • 버빠 샘빠 하더니 결국 그렇게 두 명을 남긴건가. 남겼다-라고만 자꾸 생각되는건 뭐지. 아 물론 나는 버샘빠지만.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 을 금연 비법 으로 읽는 눈.
  • 스토리볼에서 맞춤법 틀린 스토리 발견하면 열심히 읽다가도 흥미가 팍팍 떨어진다. 뭔가 헛똑똑이가 떠벌리는 소리를 지나치게 진지하게 들은 것 같은 기분.
  • 나 연주회 하는데 혹시 올 생각 있음? 은 사실 꼭 와줘~ 랑은 다른건데. 티켓을 미리 챙겨주려면 물어봐야 하고. 물어보면 꼭 오라는 것 같고.
  • 호의동승이라니. 미친건가.
  • 태워줘 태워줘 사고나도 좋으니까 니 차 꼭 태워줘 니가 태워주면 사고나도 암말 안 할게- 하고 타는 것도 아닌데 호의동승이라니.
  • 화장품 홍보를 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한두푼 하는 제품도 아닌데 매거진에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면서 촬영용 제품 협찬 엄청 보내고 그랬지.
  • 매체는 제품을 노출시킨다는 이유로 협찬을 요구하고, 매체에 노출되어야 좋은 제품 잘 팔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니 포기할 수 없는 브랜드는 이에 응하고. 좋은 제품이라 소개하던 것이, 소개하면 좋은 제품이 되는 것.
  • 결국 우리는, 누구든, 어떻게든, 돈을 쓰게 되어 있을 뿐인가.
  • 우리 집 고양이랑 아무리 피곤해도 10분만 꼭 놀아줘야지 생각하는데 그렇게 맘 먹고 놀아주는 나를 니가 무시하면 내가 슬퍼 꼼꼼이들아.
  • 평소 좋아하는 음식점이 티비에 나왔길래 생각나서 또 갔는데 티비에 나온 때문인지 사람이 많고 서비스가 엉망이었다.
  • 주문하는데 5분 넘게 걸리고 음식 나오는데 20분 넘게 걸리고 심지어 서브음식들이 재촉재촉 하니까 밥 다 먹어갈 때쯤 겨우 나왔음.
  • 계산할 때 '오늘 손님이 많았나봐요' 했더니 '아 예 방송 나와서 그런지 너무 분주해서.. 죄송해요~' 이런 류의 대답을 기대한 나에게 그녀는 당당하게 말했지 '어제는 더 많았어요'
  • 어제 저녁엔 아부지랑 치킨에 맥주 (아빠는 소주) 한 판 하면서 미주알 고주알 떠들었는데 햄보캤어. 티비를 켜지 않고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ㅂㄷㅅ티트리오일 하나도 안 좋아 흥 몇년전에도 써보고 내 여드름을 하나도 진정시키지 못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다시샀는데 여전히 하나도 진정을 못 시킴 ㅠㅗㅠ
  • 그래 재신 경호원들은 너무 구리더라. 총쏘는 애 빼고.
  • 스맛폰추행 당함.
  • 좁아터지는 전철 안에서 스맛폰을 굳이 사용하면서 앞사람 어깨나 등판을 툭툭툭툭 건드리는 행위.
  • 스맛폰과 함께 점점 개념이 없어지는 사람들 때문에 내 성격이 더 드러워지는 걸 느낌.
  • 참 사람들 이상하다. 그 날 근무가 몇 시에 끝난다고 말할 때는 그 시간에 끝나야 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닌가.
  • 빨리 나올 수 있으면 나오라는 둥, 그래도 뭐는 참석을 해야한다는 둥, 그런 소리는 왜 하는걸까.
  • 나도 아이폰 배경화면에서 시점이동 끔 설정 버튼 자체가 안 나오는데 (아이패드미니는 나옴) 검색해봤더니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이 있었음.
  • 저는 시점이동 끔 설정 버튼이 안 나와요 왜죠? 하니까 사람들이 다들 그럴리가 없다고 함.
  • 그럴리가 있습니다.
  • 아놔 버스 잘못타서 완전 남의 동네. 결국 택시 탐 ㅠㅗㅠ
  • 음악중심 보는데 이쯤되면 이건 공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무 그룹이나 막 나오는구나.
  • 엔에쓰윤지 하도 오른쪽으로 고개 빼고 있어서 보는 내 목 관절이 뻑뻑한 느낌. 왼쪽으로 돌리면 우두둑 할 것 같아 ㅠㅗ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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