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4-05-29

사진은 여의도 홍설에서 갱이 찍어준 것.
인중이 길게 나온 팥빙수 인중샷.

[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4-05-09 http://www.bbyong.com/4204 

실검 순위 보면 깝깝하다 우리나라는 연예인 뉴스 아니면 볼 게 없나.

갑자기 든 생각인데 넌 남자가 좋냐 여자가 좋냐 그게 확실해야 내가 오해를 안 하지 하는 놈 치고 남자가 좋아하게 생긴 놈은 없을 것 같다.

길환영이 실검에 떴길래 무도에 길 컴백하는 줄 알았던 건 비밀.

음악중심 요새 아무리 분위기가 그렇다고 해도 뭔가 엠씨들 표정이나 말투도 오히려 과장된게 연기 같아서 어색하고 허허

시청 앞 노란물결을 보고 나라 대통령이 죽어도, 천안삼 사건에도 이렇게까지는 안한다는 택시아저씨. 뭔 말씀 하시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천안삼 뭔가요. 천안함.

[뿅닷컴]개꿈트윗 024 (지드래곤 특집인가) http://www.bbyong.com/4205 

피부과 왔는데 진료대기실에 앉아있는 손님 앞에 앉아서 보톡스 주사를 꺼내고 뭘 넣고 난리. 내가 손님이면 이 병원에서 안 받음.

그러고보니 지난 주말에 청계천 지나다가 세 개의 서로 다른 집회 그룹이 모여있었는데 하나는 7-80대 어른들로만 구성되었고 유병언ㄲㅈ팻말 위주인 걸로 봐서 기독 단체 같은 걸로 추정되었고.

다른 하나는 뭔가 더 젊은 층이기는 했는데 엄청 큰 스크린에 세월호 아이들 동영상, 내가 아직까지도 온갖 매체에서 열심히 피해다니고 있는 바로 그 영상들,을 상영회 하듯 틀어놓고 있어서 1초도 더 있을수가 없었다.

그나마 좀 오래 서있었던 곳은 국민대토론회라면서 현수막 걸어놓고 얘기하고 싶은 사람 자유롭게 한 명씩 나와서 마이크 잡고 얘기하는데였는데 어떤 아저씨 한 분 얘기하시는 것까지 듣고 그냥 나왔다.

다들 어느정도 격한 감정은 추스리고 좀 논리정연하고 차분하게 의견을 차례차례 개진하는 분위기였는데 나만 생각은 없고 감정만 넘치는 채로 질질 짜기가 싫어서.

진에어도 그렇고 투썸도 그렇고 이민호만 모델이면 왜 이렇게 여러분과 데이트를 하라고 난리 ㅋㅋㅋㅋ

나 투애니원 정말 좋아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박봄 얼굴은 옛날 생각하면 정말 안습인데.

남친님이 소유에 이어 박봄을 예쁜 여자로 칭하여 심히 마음이 불편하다.

얼굴이 예뻐야 여잔가 가슴이 예뻐야 여자지. 흑

닥터이방인은 엄청 트렌디하게 생긴 거에 비해 쫀쫀함이 떨어지고, 빅맨은 엄청 틀에 박힌 듯이 생긴 거에 비해 찰진 느낌.

닥터이방인 때문이 빅맨 망할 줄 알았는데 비등비등할 것 같다.

슈크림빵 네임카드 꽂은 자리에 완두앙금빵을 놓은 따우스레스자우르스 규탄한다.

차콥 저리가 베토벤 엉아가 내 스타일.

아무리 용건만 간단히라고 해도 처음 전화하는 거면 자기가 누군지 정도는 먼저 말 하고 그 다음에 내용을 이야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다짜고짜 이거 되요? 이거 하려고 하는데요? 이거 하시죠? 하는 사람들 진짜 별로다. 뭐 니들이 요청만 하면 내가 네네 넙죽넙죽 다 해줄줄 알았냐!

[뿅닷컴]위크엔드 인 파리 - 로저 미첼 http://www.bbyong.com/4206 

[뿅닷컴]고질라 - 가렛 에드워즈 http://www.bbyong.com/4207 

블로그에 영화리뷰 쓸 때 이미지를 많이 넣는 편이었는데 그걸 포기하고 글만 쓰니까 막 엄청 금방 써짐.

역린이랑 표적, 스파이더맨도 봤는데 그것도 얼른얼른 써야징.

이름에 혁신 달면 저절로 혁신이 되냐.

혁신하고 안전하고 특수하고 중앙하고 앉아있네.

이제 와서 우는 것도 뭔가 황당함.

열받아서 우는건가.

음 뭔가 쏘주가 땡길 것만 같은 월요일 아침의 느낌적인 느낌.

지금 자기 입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울시장이라고 한 건가....

물론 나도 나름 응원하고는 있지만 너무 거침없이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나 박원순 성대모사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봉할 올레케이티 앱 안 깔면 안 되는것도 많네.

강지환 연기 좀 살살했으면 ㅋㅋㅋㅋ

룸메이트 엄청 재밌는데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네.

거기 나오는 출연자들 보고 있다보니, 어지간하면 무관심에서 관심,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이미지 상승 되었음.

특히 나나 너무 예뻐서 반해버릴 것 같고, 홍수현 진짜 내 스타일 아니었고, 여전히 사실 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좋아짐.

엄빠랑 동네 고깃집에서 저녁 먹는데 한 무리의 중국인 가족 관광객이 뒷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여차저차 하다가 메뉴도 설명해주고 주문도 해주고 술도 한 잔 받아먹었는데, 그 중에 한국말 쵸큼 할 줄 아는 분이 내게 더듬더듬 물었지.

왜 중국어를 배우지 않았어요?

뭔가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엄청난 사이즈의 중화사상에 기가 눌려서 미안합니다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혼녀라도 못 알아보는 게 당연하지 얼굴이 저렇게 다 바뀌었는데 ㅋㅋㅋㅋㅋ ㅠㅗㅠ

브레드피트 우유크림빵 먹어보고싶다 따우스레스자우르스 우유크림빵 먹고 토할뻔했는데....

고준희만 보면 저절로 '예쁜 몸매 고준희입니다' 미에로화이바가 오디오 지원되는 느낌.

집에간다는 중학생과 엄마 모녀를 연행하려고 했던 것도 어이없지만 놔주랜다고 놔주는 것도 어이없음. 대체 그럼 처음에 왜 데려간거임? 이유없이?

어제 중화사상 트윗이 예상외로 리트윗이 되서 하는 말인데 나 어제 그 중국사람들한테 기분 하나도 안 나빴음 엄청 화기애애하고 재밌었는데.

[뿅닷컴]꼼지꼼수_video_싸우는 게 아니고 노는거임 http://www.bbyong.com/4208 

광화문 물붓 할아버지 라고 해서 물 들이 부었다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우리 제발 말 줄여서 말하지 말아요 이제 괜히 막 풀어서 해석함.

Bounden 이라는 커플댄스어플에 대한 기사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가격은 3.99달러로 유료라는 게 단점이다. 라니. 비싸다는게 단점이면 몰라도, 유료라는게 단점이 되나.

망각화 콘서트 보러옴. (at 상상마당 라이브홀) [pic] — https://path.com/p/2dcSZo 

나는 어쩌면 그냥 결혼 안 하고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아 요즘은 낙이 없다.

필름이 끊겨 본인이 언제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집에도 제대로 못 들어가는 놈에게 내가 할 수 있는게 먼저 문자 안 보내기 밖에 없다니 더욱 빡침.

노홍철 소개팅 특집 이렇게 욕 먹는 줄 몰랐네 난 아무생각 없이 그냥 재밌게 봤는디...

실제로 소개팅 시켜줄까? 했을 때 키 외모 말고 성격과 내면 따지는 사람이 누가 있나.

물론 26살에 키 백칠십몇? 그건 좀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 이 아저씨가 정신나갔나

선거는 사람을 뽑지만, 우리는 사람만 볼 수는 없습니다.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 하러 가기[http://www.rainist.com ]

이럴 줄 알았어 뭔가 내가 싫어하는 후보의 공약을 선택한 것으로 나올 것만 같아서 내가 이런 거는 대놓고 안 하려고 했는데 에라이 집에 가서 공약집 다시 읽어봐야지.

나는 ㅁㅇㄹ 안 뽑을거에요!!!!!

세스코 티비 광고 너무 무섭다. 예전 버전도 무섭지만 이번 것도 무서워.

나라가 왜 이 모양이야.

ㅋㅋㅋ ㅈㅁㅈ 재미지다 ㅋㅋㅋㅋ

아부지가 내꺼하나 니꺼하나 맥주 한팩씩 사다놨다 하셔서 햄보까.

난 남자친구 주려고 우도 땅콩 막걸리 두 병 중에 한 병만 아빠랑 먹고 한 병은 숨겨놨었는데.

엄마가 발견해서 냉장고에 넣어둔 것 같은데 아무도 손을 안 댐. 아 불효녀스러운 이 기분 꼭 남은 한 병도 아빠랑 먹어야징 ㅠㅗㅠ 잉잉 아빠 사랑해요. 땅콩막걸리보다 더 ㅋㅋㅋㅋㅋㅋ

대박 여기 입주사 직원이랑 청소 해주시는 아주머니랑 싸움 붙었는데 아주머니가 2년을 일해도 청소 똑바로 하란 얘기 처음 듣는다고 했더니

2년동안 청소를 그 따위로 했으니까 그렇지 라고 했다 왠 미친 시부럴 놈이 정신 나갔나

여기는 서울 중구 시그니처 타워입니다. 여기 이름 내로라 하는 입주사 직원 놈들 중 한 명임. 대신 싸대주고 싶었으나 중간에서 뭐하는진 모르지만 여튼 말리는 여직원이 있어서 난 그냥 지나갔음.

아오 빡쳐. 보니까 화장실 문 앞에 물 몇 방울 떨어져있더만 미친놈.

아 세상엔 정신 나간 놈이 너무 많다

알바천국 광고에서 당신자리하나없겠냐며 썩소 날리는 김우빈을 보니깐 왠지 내 자리 없을 것 같아 ㅠㅗㅠ

애기한테 대한민국 혼자 외치게 해놓고 옆에서 좀 같이 해줬다고 월드컵은 뭘 통하게 한다느니 오바하는 그 광고 보기 시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