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사분기 먹은 근황 2탄

2015. 6. 27. 21:22bien mang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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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파미에스테이션 부다스밸리.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가서 살짝 한산했고,
다 마시썽 +_+

파미에스테이션 되기 전엔 이 자리가 다 뭐였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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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 더플레이트 감자 뇨끼 뭐시기.
내가 상상했던 그림은 아니었으나 맛있었음.

여기 그냥 빵 샐러드 파스타 다 마시썽.
옛날 충정빌딩 있을 때는 이 동네도 삭막했었지.
충정로도 이젠 번화가 오피스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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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 까페마마스.
칠리뭐시기 치킨 샌드위치였는데,
진짜 생각보다 매운데 마시썽 +_+

그리고 내 사랑 메론쥬스 츄르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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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길버트 햄버거.

여자 둘이 프레지던트버거인지를 큰거 시키고,
칠리치즈후라이에 맥주 한잔씩 하면,
아주 그냥 딱 좋아.

4월 말부터 지금까지 네번이나 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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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뭐였지 하고,
기억을 되돌려봤더니 여기는 상상언저리.

팔아야한다 써붙여서 sns도 탔음ㅋㅋㅋㅋ

상상마당에서 상수역 바라보고,
대각선 오른쪽 길건너편 건물 3층엔가 있는데,
흐흐 여기만 가면 술을 오지게 퍼마셩 @_@

자몽에이슬 맛보러 가야되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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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양평막국수&닭갈비.

이수근의 누구가 한다는 것 같은 닭갈비집.
맨날 사람 많아서 안 갔는데,
이 날은 쵸큼 기다려서 굳이 들어갔음.

근디 정말 마시썽.
춘천에서 먹는 맛이어썽.

막국수도 맛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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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동 꼼장어에서 돼지 뭐시기 시켰던 듯.
이 날 먹은 메뉴가 뭐였더라.

여튼 여기는 매콤한 꼼장어에 소주 땡기면 가는 곳.
이상하게 두번이나 같은 자리에서 먹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