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의 아이러니.

2009. 8. 24. 12:30journal

분명히 일을 하려고 남아 있는건데,
이상하게 남아 있으면 일이 되지 않는다.

연근이 야근이 되고 야근이 철야가 되는,
그런 아이러니한 시스템.

앉아 있는 시간은 긴데,
일의 양은 언제나 그대로.


아 계획대로라면 지금 나가야 되는데,
어째서 난 아직도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