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 떠는 건.

2009. 8. 20. 07:10journal

타고나지도 못 했을 뿐더러,
내 전공도 아니라고.


췌엣.


뭐 이렇게 어렵고 복잡해.
그냥 되는대로 사는거지.


어떻게,
나의 지난 1년 생활이,
가장 최근 몇 개월에 일어난 굴삭기 스러운 일들을
10분만에 브리핑하는 것으로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단 말이냐.



인간은,
너무 오래 살아.

하루살이처럼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