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s en étranger/états-uni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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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퐁당, 퐁듀, 멜팅팟!
이 날의 디저트 초이스는 붸리 훼미닌하게, 달콤살콤 퐁듀♡ @melting pot 해피아워에 바 자리에 앉으면 퐁듀를 반값에;ㅁ;)/ 화이트쳐컬릿 퐁듀 + 스위스치즈 퐁듀 먹었는데, 얼마였더라 20불이 안 되었던 기분. 아이고 달아. 맛있쭁. 09.12.23 seattle, wa états-unis p.s. 퐁듀에 놀란 가슴, 해물파전으로 달랜다. 아 진짜 최장금 대박.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과자집 만들기
크리스마스 이브날, 입에 고무줄 낑긴 미니가 깨워줘요. 빼줄까? 응?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아요. 바로 과자집을 만드는 겁니다! 꺄올ㅡ 과자집 만들기의 베이직은, 종이로 만든 집에 생크림을 처덕처덕 바른 뒤, 과자를 막 붙여서 굳혀버리는 것임. 어뭬리카에서는 진저브레드 쿠키로 집을 건설한다고도 하는데, 난 코리안 스타일을 주창했음. 준비물 : 계란 노른자 2개 흰자 2개 + 입자 완전 고운 설탕 200g 각종 과자들 집 만들 종이상자 과자집의 생명은 생크림! 계란 노른자 2개랑 설탕 200g을 넣고 계속 휘저어준다. 계속 한 방향으로 팔이 빠져라 울고 싶을 때까지 휘젓다 보면, 이렇게 끈덕끈덕 휘감겨서 떨어지지도 않는 멋진 생크림이 완성 됨. 백설탕 없어서 흑설탕 갈아서 했다. 그..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과자집 시공
절대로 만들어질 것 같지 않던 크림이 완성되고,바로 과자집 착공. 각종 종이상자로 집을 만들고,미리 만들어둔 생크림을 처덕처덕 바른 뒤,과자나부랭이들로 지붕이며 벽이며 마당이며 굴뚝이며있는대로 갖다붙여주면 된다. 참 쉽죠잉~ 영주 신나냐 ㅋㅋ 완전 열심히 하는 표정 ↑, ↓ 완성!동심의 세계 캬캬♡ 미니야 먹으면 안 된다. 09.12.24tacoma, waétats-unis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이브날 만찬
크리수마수 만찬은 연어스테끼로! 연어랑 새우랑 버섯이랑 고기랑 옥수수까지!얼어죽겠는 날씨에 반팔입고 바베큐질.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 마가리타 잔에 가득 채운 샹그리아랑,힘들게 불붙인 양초로 분위기 업업! 아오 탱글탱글 옥슈슈! 마지막은 경건하게, 티라미수 앞에 놓고 소원빌기. be happy 2010! 09.12.24tacoma, waétats-unis p.s. 다 먹어버린 놈들.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크리스마스엔 눈!
자고로 크리스마스엔 눈을 봐야지!snoqualmie 스키장으로 궈궈ㅡ 이상하게 차만 타면 졸립고 피곤해요;ㅁ; 곧 미니 뒤쫓다 엎어져서 바닥에 흩뿌려질 커피컵을 들고 웃고 있는 승철옵. 뛰댕기고 싶어서 난리 난 미니. 눈! 묘하게 다 같이 나온 사진 캬캬 아이고 하늘은 파랗고 땅은 하얗구나! 09.12.25snoqualmie, waétats-unis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크리스마스엔, 폭포
snoqualmie falls 어떻게 발음하는건가 궁금했는데,정직하게 스노퀄미 라는가보다. 크리스마스엔 폭포 떨어지는 거 정도는 봐줘야. 워싱턴주의 나무들은 나를 감동시킨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스노퀄미 폭포!실제로 보면 더 멋있는데 사진은 뽀대가 안 나는구나;ㅁ; 퀄퀄. 아주 그냥 둘 다 얼굴에 장난끼 가득! 09.12.25snoqualmie, waétats-unis p.s. 크리스마스 만찬은,샹그리아+매화수+막걸리 정도 되줘야;ㅁ;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알콜데이 시작!
컬러보정하니 더욱 새카매 보이는,pan cake made by 시뇽 브레이크패스트를 먹고;ㅁ; 와이너리와 맥주공장 견학을 한꺼번에,알콜데이가 시작됐다! Château Ste.Michelle 샤또 쌩 미쉘와이너리부터 시작. 워싱턴주에서만 난다는,아이스와인 뺨 치게 달콤한 와인을 맛 볼 수 있었다! 아 다 가져가고 싶다. LIFE is a CABERNET! 철썩! 한가로이 노니는 공작 두 마리. 펄쩍 날아올라 나무 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09.12.26woodineville, waétats-unis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훅 간다 레드훅!
RED HOOK 맥주공장 견학. 레스토랑에서 햄버거, 샐러드 등 푸짐한 미쿡식 식사를 하면서 기다리다가,투어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다. 1달라 내고 들어가면 손바닥 만한 유리잔에,5번에 걸쳐 맛있는 맥주 시음을 하게 해 준다. 좋다고 홀짝홀짝 마시다간 한 방에 훅! 간다는,레드훅-_- ESB, Evening Shower Beer 짱이었어. 09.12.26woodineville, waétats-unis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마지막
씨애를에서 마지막 온전히 남은 하루.어뭬리칸 정통 바베큐를 먹자고 아주 뽀사지게 시켰다. 아구아구 립 뜯어먹고,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머핀까지!다 먹어버리겠다는 영주최의 매서운 눈빛을 보라.아 진짜 배불렀어. 배불리 먹고 샤핑 한 번 돌면서,영주랑 승철오빠 선물로 컵흘티 좀 챙겨줬다.오빠의 넓은 어깨 미처 생각지 못 해서 미안해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비행기 연착 되서 공항에서 3시간 정도 시간 죽이고, 집에 왔음둥. 미쿡 딱 여까정 가봤음.끝. 09.12.28tacoma, waétats-unis
2010.01.05